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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 노·사 상견례 가져
Name:
smslu
Datetime:
13-03-15 21:23
Views:
1,751
건전한 노
·
사 문화가 경영의 핵심
집행부 노
·
사 상견례 가져
2013
년
3
월
15
일
(
금
)
오후
2
시에 서울메트로 경영 상황실에서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
(
이상 노동조합
)
와 서울메트로
(
이상 공사
)
의 노
·
사 상견례가 개최 되었다
.
조동희 사무처장
(
노동조합
)
과 이태환 노
·
사 협력처장
(
공사
)
의 사회로 시작된 노
·
사 상견례는 공사 임원진 소개와 노동조합 집행간부 소개 순서로 진행 되었다
.
상견례에서 장정우 사장은
“
지하철의 안전운행을 위해 노사가 서로 믿고 대화하면서 책임감 있게 일해야 한다
”
면서
“
복수노조시대가 열리면서 노사가 서로 신뢰하고 대화를 통한 파트너십을 발휘해야 할 때
”
라고 피력했다
.
사장은
“
경영전반에 걸쳐 공정경영을 위해 노조의 도움이 필요하다
”
면서
“
최선을 다한 마음으로 노조와 대화를 하겠다
”
고 강조했다
.
이어 인사말을 한 정연수 위원장은
“
건강한 노사가 회사의 에너지
”
라면서
“
경영의 목표는 회사의 발전과 비전이 중요하다
”
고 말했다
.
정 위원장은
“
경영진이 원칙을 지켜면서 노조와 성실한 대화를 해야 한다
”
면서
“
문제점이 발생하기전에 먼저 치유하는 그런 노사관계가 돼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그는
“
정년연장을 합의했는데
, 13
일 서울지하철노조와의 교섭에서 사측이 애매한 태도를 보였다
”
면서
“
정년연장은 서울모델 공익위원도 인정했고
,
지난해
12
월 초 파업을 건 마지막 노사교섭에서도 확실히 정리한 문제
”
라고 꼬집었다
.
이날 상견례에는 사측 장정우 사장
,
강연기 감사
,
이무영
․
조규화
․
공선영 본부장 등 핵심간부들이 모두 참석했다
.
노동조합은 정연수 위원장
,
김태철 수석부위원장
,
박주형 부위원장
,
조동희 사무처장
,
박용수 노동기획정책실장
,
이명규 교육홍보실장등과
4
개 본부장을 비롯한 집행간부들이 모두 참석했다
.
상견례는 노사 대표 인사말과 노조
4
개 본부장 인사말이 이어졌다
.
특히 노측은 지난
13
일 서울지하철노조 상견례에서 거론된 사측의 정년연장관련 미온적 태도와 올 승진 문제에 대해 집중 거론했다
.
이날 노동조합은
‘
노동조합 현황과 현안문제
’
자료를 사측 간부들에게 나눠줬다
.
자료에는 노조 정책기조로 노사 대화와 타협의 신노사문화 구축
,
현장중심의 조합운영
,
국민을 섬기고 노조의 사회적 역할 강화
,
공사경영을 선도하는 주인 노동운동 전개 등이 담겨있다
.
또한 노동조합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노조편의 시설 제공
(
본부
,
지부 사무실 공간제공
),
승진시 장기 근속자 반영
,
동종업종 수준으로
3
급 정원 확대
(103
명
),
정년연장 합의에 따라 제규정 정비
(60
세로 개정
),
퇴직수당 제도 변경시 불이익 없도록 조치 등의요구사항이 담겨있다
.
이날 노사 상견례는 오후
2
시에 시작해 오후
4
시
30
분에 마무리했고
,
이후 각 본부별로 현안사항을 서로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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