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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총 공공연맹 제6대 위원장 취임 및 2018년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 smlu
    • 18-03-05 09:29
    • 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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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지원단 설치로 내부 조직의 지원 강화, 미조직 공공노동자 대상 조직 확대사업 추진

    황병관 위원장, 지방선거 승리! 200만 한국노총 건설!, 공공노동자가 견인차 역할 할 것

     

    황병관 공공연맹 위원장이 힘든 조직에 든든한 힘이 되고 현장 중심의 의사결정을 통해 조합원의 신뢰는 받는 연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맹은 지난달 23일 오후 2시 한국노총 회관 13층 늘솔홀에서 제5·6대 위원장 이·취임식과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었다. 6대 황병관 위원장은 181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황병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권은 바뀌었지만, 주무부처 관료, 그리고 공공기관 적폐 낙하산 기관장 등의 갑질과 횡포는 여전하고, 조합원을 보호하기 위해 투쟁하고 연대해야 할 현안들이 많다면서, “현장지원단 설치로 연맹 내부 조직을 두텁게 보호하고, 외부로는 조직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치위원회를 통해 1만 조합원 정당가입 독려 등 지방선거에 대응하고, 그 성과는 연맹의 역량강화로 이어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상 전 위원장은 이임사에서 노동운동은 안으로는 조직발전, 외부로는 사회발전에 기여해왔다면서, “우리 연맹의 그간의 성과는 연맹 조합원의 건강한 의식과 헌신 덕분이라며 “6대 집행부가 연맹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가시라고 당부했다.

     

    24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연맹은 2018년도 사업계획안이 의결됨에 따라 현장과 더 가깝게! 현장지원단 설치 및 운영 투쟁선봉대 구성 및 활성화 통한 투쟁 지원 강화 미조직 및 상급단체 미가입 조직 대상으로 적극적인 조직 확대 6.13 지방선거 대응 및 개헌 대응 양대노총 공공 공대위 활동 강화 불합리한 차별제도 개선 등 현장중심노조! 노동존중사회 건설!을 위한 6대 집행부 공약 이행을 위한 사업들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한국노총 파견대의원 40명과 유경호 부위원장 외 17명의 부위원장단을 직접,비밀,무기명 투표로 선출했다. 부위원장단은 연맹 내 조직별 특성을 고려하여 분과별, 지역별, 기관특성, 여성 배분 등을 고려하여 추천되었다.

     

    회계감사로는 근로복지공단참노조 윤은중 위원장, 한국토지신탁노조 류형렬 위원장, 대구서부노인전문병원노조 양상훈 위원장이 선출됐다.

     

    또한, 정책, 조직, 대외협력 역량강화를 위해 기존 15실 체계에서 4처 체계로 개편하는 내용의 규약개정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