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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막농성 27일차◆ 개점휴업 서지노

    • 언제본부장
    • 13-10-06 13:19
    • 2,545
    오늘은 일요일이다.

    모두가 쉬듯 서지노도 쉰다.

    천막 안은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다.

    체력이 조금 떨어진데다 온도차 때문에 고뿔이 걸렸다.

    콧물이 질질~ 흐르고 몸이 안좋은 관계로 오늘은 짧게~ 이상 끄~읕

    아차, 김철관 차량본부장님께서 맛난거 사먹으라고 큰돈을 주셨다.

    손치호 과장님께서 투쟁지원금을 주셨다.

    두 분 정말 고맙습니다.


    - 한 찬 수 -


    <사진 위> 천막농성 27일차 천막

    <사진 밑> 개점휴업 서지노 중앙
     

    Comment

    긴투쟁 13-10-06 13:52
    전기장판이라도 하나 장만하셔야 하겠어요.
    지지노 13-10-06 15:42
    서지노는 투쟁은 완전히 접었나봐여
    임단협 소식도 없네요
    경비반장 13-10-06 16:22
    고생이 많으십니다 경비 잘스고 계시네요
    일요일은 사무실 문 안열고 현장에 돌아다니고 있다네요
    사람없을때는 더욱 철저이 근무 하셔야 도둑이 안들어 옵니다 수고 하셔요
    조합원 13-10-06 17:37
    투쟁의 선봉 한찬수 지부장이 대단하십니다!
    서지 위원장보다 훨 난데요^^
    건강조심하시고,꼭 승리하시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언제본부장 13-10-06 19:29
    서형석 수석부위원장님께서  17시20분경 조합사무실에 오셨다가 19시경 퇴청하셨습니다.
    조합사무실에 하루종일 인적이 없다가 홀로 다녀가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13-10-06 21:40
    한지부장님 건강잘챙기세요.  메조의 희망의 등불로 인정합니다.
    요즘은 서지조합원들도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아편대마 13-10-07 08:55
    ㅎㅎ님 맞소... 나도 서지조합원인데 천막일기에 중독이되어 하루도 안보면 허전합니다.  ㅋㅋ
    소속노조는 다르지만 지지합니당...
    언제본부장 13-10-07 10:07
    변기에 큰밥(?) 주다 답글 씁니다.
    관심가지고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서지노가 지금 행하는 것은 제 천막농성일지에서 이미 예견했고 주문했던데로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지와 관심들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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