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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뉴스] 김철관 위원장,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간담회 가져

    • 노동조합
    • 21-09-16 12:34
    • 1,364



     

    김철관 위원장,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간담회 가져


    노동조합서울시에 교통복지정책에 따른 비용 지원 요구

     

    김철관 위원장이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 버스환승할인, 조조할인, 정기권 할인 등 서울시의 교통복지 정책에 따른 비용을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파업을 앞두고 14일 오전 0시경 30분경 ‘2021년 임단협과 구조조정저지, 노사 협상에 극적 타결을 이끌었던 김철관 위원장은 지난 14()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 김도식 정무부시장과의 간담회에서 교통공사 재정위기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먼저 김철관 위원장은 공사재정 문제 해결과 구조조정 문제 등으로 파업을 예고했지만, 노사가 한발씩 양보해 파국을 면했다공사재정문제의 원인은 6년간의 요금동결, 무임손실비용, 코로나19로 인한 손실, 버스환승 등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노조위원장은 “16천억의 부채는 이런 문제로 기인했는데, 묵묵히 일하는 지하철 노동자의 문제로 바라봐선 안 된다중앙정부와 서울시의 복지정책과, 천재지변으로 일어난 비용이라고 지원을 요구했다.

     

    특히 현재 시급한 것은 정부의 공채발행에 있다노사가 특별합의를 통해 안전강화와 공사 경영정상화 진행키로 했으니 서울시가 적극 나서 공채발행 문제에 대해 행정안전부를 적극 설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공사의 어려운 현실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노사간 통상임금 소송으로 지연이자 비용 등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될 100억 원의 손실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울시가 행안부를 설득해 노사합의로 통상임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간담회에서는 부문별 노조 대표자들과 김도식 정무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현실, 소방공무원 및 재가 노동자 처우, 교육청 공무원 노동자들의 처우, 보조 출연자 실태 그리고 정부의 무임손실비용 등 정부와 서울시의 교통복지정책으로 적자가 누적된 서울교통공사 재정문제 등의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김도식 정무부시장은 여기에 있는 부문별 노조 대표자들이 현장에서 여러 사람을 대변하는 일을 하고 있으리라고 생각한다함께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조력하겠다, 앞으로 함께 문제를 풀어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철관 위원장은 현재 한국노총 공공연맹 상임부위원장과 지방공기업특별위원장, 서울지역본부 부의장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 서울시 김도식 정무부시장과 김철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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