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애경사
소통마당
자유게시판
Home > 열린마당 >
자유게시판
출장마사지
출장안마
바나나출장안마 블로그
자유게시판
글답변
> > > 기사입력 2013-10-25 22:27 > > <앵커 멘트> > > 서울시가 교통카드 사업을 하면서 특정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 > 그런데 이런 의혹을 뒷받침할 수 있는 내용의 녹취록을 KBS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 > 먼저 김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 <리포트> > > 지난 2003년 9월, 서울시는 신교통카드사업 시행사로 업계의 예상을 뒤짚고 LG CNS를 선정합니다. > > 특혜 논란이 일었지만 양측은 이를 부인해왔습니다. > > KBS가 입수한 녹취록입니다. > > LG CNS측 관계자가 버스운송조합 측을 만난 자리에서 입찰 전부터 서울시가 사업을 밀어줬다고 시인합니다. > > <녹취> "서울시가 '내가 다 다 정리해줄게. 걱정하지 말고 사업제안서 내. 너네는 돈만 끌고 와'. 그래서 우리가 우리은행, 국민은행에서 천억 돈 빌리기로 약속해서 (참여했다.)" > > 심지어 당시 시민들이 사용하던 버스조합의 유패스카드도 정리해 주겠다고 약속했다는 겁니다. > > <녹취> "서울시가 뭐라고 하느냐 하면 '버스조합카드도 이제 발행 안 시킬거고..' -시가 (유패스카드) 죽인다, 살린다 그런 얘기를 왜 해? "그때는 그랬어요." > > 실제로 그 뒤 2천만 장이나 유통된 유패스카드는 LG CNS가 설립한 한국스마트카드에 밀려 자취를 감춥니다. > > 서울시가 2003년 LG CNS에 독점을 보장하는 과정에는 또다른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 > <녹취> "사업은 제3자가 할 수가 없거든.." -(비밀합의)가 공개되면 어떻게 되냐고? "MB가 뭐.." -MB? 서울시? "MB가 어떻게 하겠지.." > > 이에 대해 서울시와 한국스마트카드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 그러나, 교통카드 사업을 두고 서울시가 특정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구체적인 녹취록까지 나오면서 파문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 > KBS 뉴스 김태욱입니다. > >
확 인
취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