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무본부 출범식 개최 작성자 : smslu / 2013-03-06 19:35:37 |
상생과 협력, 대화와 타협의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겠다.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 역무본부 출범식 개최
조합원 중심의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 역무본부는 2013년 3월 6일(수) 오전11시에 뚝섬역 역무본부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개최 했다.
이날 정연수 위원장은 “우리는 지난 6년 동안 사회공헌과 노·사 상생을 바탕으로 협력적 선진 노사문화 대통령상까지 수상했다. 이는 과거 방식의 노동운동으로는 상상도 못하는 일을 우리는 했다.” 또한 “대립과 갈등을 벗어나 노동조합 간부가 솔선수범하는 현장 중심의 노동운동을 통해 조합원의 자아와 행복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축사를 했다.
전영일 영업전략처장은 ‘노동조합이 원칙을 지키는 노·사문화’를 당부했고, 이향진 도시철도 통합노조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동지로써 함께하는 모습, 조합원들이 행복해 하는 조합원 중심의 복수노조를 만들 것”을 당부했다.
김철관 차량본부장, 이상현 승무본부장, 염금렬 기술본부장은 ▶조합원간의 인격적 대우, 현장 중심에서 일하는 노동조합, 질적·양적인 노동정책이 중요 ▶원칙을 지키는 것은 신용을 지키는 것, 가족이나 사회구성원들 간에 정말로 중요한 것이 신뢰이다. ▶노사관계도 신뢰를 바탕으로 선진 노사문화를 만들어 나가자 라고 연대사를 했다.
이어서 이상인 역무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60개역을 현장 활동 했다.” “최근 조합원들이 민주노총 탈퇴와 복수노조로 전환 등으로 매우 혼란스럽지만 이는 노동운동이 진화되는 단계의 연장선상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지나친 노·노간의 소모적인 갈등 보다는 비록 복수노조이지만 상생과 협력, 대화와 타협의 새로운 비젼으로 조합원 삶의 질을 높이는데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연수 위원장, 김태철 수석부위원장, 이상현 승무본부장, 염금렬 기술본부장, 김철관 차량본부장, 조동희 사무처장, 전영일 영업전략처장, 이태환 노사협력처장, 양희근 영업관리처장, 김종태 고객만족처장, 이항진 위원장(도시철도통합노조)외 집행간부, 서울메트로 역무 8개 서비스센터장 및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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