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집행위원, 한국노총 천막투쟁 지지방문
작성자 : smlu / 2015-07-27 18: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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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삭감
, 쉬운 해고, 비정규직 확대 저지를 위한

 

한국노총 천막투쟁 지지방문

 

서울메트로노동조합 중앙집행위원들은 27일 오전 1030분 여의도 국회 앞에서 임금 삭감, 쉬운 해고, 비정규직 확대 저지를 위한 한국노총 천막투쟁(15일차) 농성장을 지지방문 했다. 이날 김동만 총연맹 위원장의 대외활동으로 박대수 상임부위원장과 총파업 일정은 논의 했다 .  

 

한국노총이 6월 한 달 간 실시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90%의 조합원들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시장구조개악정책에 반대하는 총파업투쟁에 찬성표를 던져주었다.

 

현장 조합원들이 정부가 강행하려는 노동시장구조개악정책에 대하여 명확한 반대 입장과 강력한 투쟁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이것은 또한 한국노총이 강력히 투쟁하여 정부의 반노동정책을 반드시 저지시켜달라는 현장의 강력한 주문이기도하다.

 

그래서 그동안 노동현안문제에 대하여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풀어왔던 한국노총이 총파업투쟁으로 배수진을 치고 713일부터 지도부가 천막농성투쟁에 돌입하게 된 것이다.

 

또한 작년 말부터 올해 4월초까지 진행된 노사정위원회 협상은 정부 주도의 논의구도로 말미암아 분명한 한계를 드러낸 바 있어, 진정한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를 위한 국회차원의 사회적 논의기구 설치가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한국노총은 24() 국회에 공문을 보내 사회적논의기구구성을 요청하며, 참여주체와 관련 여·야 정치권 및 노사관계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국회 사회적 논의기구구성을 요청했다.

 

한편, 중앙집행위원들은 오전 12시에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를 방문 강신표 의장과 한국노총 총 파업투쟁, 노동조합 교육사업 지원 등 오찬을 겸한 면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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