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 및 창동 권역 현장 활동 작성자 : smlu / 2016-02-22 12:02:42 |
신정기지 전동차 사고 관련 조합원 위로 창동권역 서울메트로 북부별관 건설 피력
노동조합은 2월 19일 오전 12시 신정권역과 오후 7시 창동권역에서 신정기지 전동차 사고 관련 징계위원회로 위축된 조합원 위로하며, 양공사 통합, 통상임금, 서울메트로 북부별관 건설 등을 설명하는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김철관 위원장은 창동권역 조합원간담회 이전에 우원식 국회의원과 창동기지 이전에 따른 ‘북부별관’ 건설관련 면담을 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철관 위원장은 “창동기지 차량, 기술 및 상계승무 조합원들이 창동차량기지 이전과 관련해 남양주 진접기지 이전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북부권 별관을 만들어 줬으면 하는 요구가 많다”며 “부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우원식 의원이 반드시 해결해 주었으면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우원식 의원은 “서울메트로 종사자들의 얘기를 많이 들었다.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창동기지가 이전을 하면서 그곳에서 일하는 서울메트로 종사자들이 일에 대한 불편한 점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땅을 내주고 떠나는 분들이기 때문에 창동기지 부지 일부를 서울시와 노원구가 해결해야 한다. 4호선 지하철의 안전을 위해서도 빨리 출동하고 조정하기 위해서도 북부권 별관이 필요하다. 그런 인력들이 창동기지 일부 땅에 메트로별관을 만들어,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신정권역 현장 활동에는 신정차량검수지부장, 신정차량정비지부장 등 조합간부와 조합원 50여명 참석했고, 창동권역 현장 활동에는 수석부위원장, 승무본부장, 대외협력특위장, 조직발전특위장, 교선실장, 총무국장 및 조합원 50여명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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