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복수노조를 만들었을까?
작성자 : 조합원 / 2013-06-12 23:19:40
서메지노는 특정 개인이 위원장 직책을 포기할 수 없어 만들어진 것에 불과하다.
노조가 갈라지면
조합의 힘이 약화되고
현장에서 함께 동고동락했던 조합원들은 서로 갈등관계에 놓이게 된다는 것은 뻔한 일이다.

그러나 조합간부들은 2012년 노사합의서를 맺고 인준에 자신이 없어지자
총사퇴 후 새노조를 만들어 그 직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종신 위원장, 종신 노동조합 간부, 달콤한 업무추진비....
마약에 중독되어
자신의 추악한 모습을 망각하고 지내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