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협상은 이익을 달리하는 상대와의 싸움이다.
작성자 : 양보 / 2013-07-13 20:43:04
노사 혐상은 이익을 달리 하는 상대가 버티고 있읍니다.
조합원에게 유리하게만 협상을 쟁취 할수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정연수가 노사협상을 할때 1955년생부터 연장된다라고 좀더 확실하게 할수없었던 상황을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첫째 협상에는 상대가 있고 모든것을 100% 자기입장에서 합의를 한다는것은 도저히 불가능한거는 다아는사실입니다.
결국은 파업을 배수진으로 놓고 여러차례 협상을 거치면서 차선책을 선택할수 밖에 없었을겁니다.

둘째 작년합의에서 년도수를 명시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제외되는 노조원이 나올수 있으므로 협상외로 다각적인 구제책을
협의한것입니 다.

세째 2013년 협상을 넘겨받은 집행부는 조금 불충분하지만 작년합의를 바탕으로 강력히 밀고 나가면 좀더
유리한 입장에서 노사협상을 진행할수 있을텐데 작년 집행부가 노선을 달리한다고 합의안을 비판만 하고
또한 서울시장의 의중을 충실히 이행하려다 보니 오히려 본사나 서울시보다 애매모호 하게 대응하고 있는
행위는 대 서울지하철 노조 답지않은 참으로 나쁜 행위라고 생각 됩니다.

네쌔 만약 정연수집행부를 막연하게 비판만 하다가 박정규 집행부가 작년합의 보다 진보된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한다면 그러면 어떻게 비판 할것입니까.

서로 이해하고 조금씩 양보하면 해결책이 나올것이며 서로 이해하다보면 노조도 하나로 뭉칠수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