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하면 눈앞에 떡도 남탓만 하고 먹을줄 모른다.
작성자 : 무식한넘 / 2013-08-17 08:36:43
게시판을 통제한이후 서지조합원들도 외면하는 게시판에 처음 올라온 모순덩어리 정년연장 글입니다.
복잡한 절차때문에 서지게시판대신 이 게시판에서 한마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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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게시판글>>>>>>>

정년연장은 아무 것도 합의하지 않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글쓴이 : 비전 조회 : 20

2노조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년은 이미 자기들이 작년에 다 해논거라고 하는데
그게 맞다면 우리는
정년에 대해서 공사와 아무것도 합의하지 않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자기들의 잘못된 합의에 대해서는 아무 부끄러움 없이 뻔뻔하게 우기는 2노조
이젠 안타깝다 못해서 불쌍하기까지 하네요
책임질 능력이 없으면 자중이라도 해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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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이미 합의 된것을 시행하라고 촉구하는것이 순리지 어떻게 재합의하려는것이 잘하는짓인가요.
내떡 내놓으라는것이 뭐가 잘못 됬나요.
정년연장이든 퇴직수당이든 합의 됐다고 가만히 있으면 누가 온전한 정년연장 시켜줍니까.
합의서의 내용대로 얻어 오기위해 노조가 있고 노조의 모든권리를 동원해서 촉구하고 항의하고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합의서를 왜곡하고 무시하며 어떤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퇴직수당과 연계해서
서울시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검은 속마음을 합의서만 바라보고 있으면 됩니까.
그것이 지금 박정규 집행부의 무능한 대응입니다.

박정규 집행부의 시장의 보은을 위하여 무능하고 적극적이지 못한 대처를 비판해야 되지 않습니까.
겨우 한다는것이 사측에 정년연장 된거냐고 물어보고 미흡하나마 정년연장된것도 않됬다고
사측 논리에 동조하고 있으니 한심하다 못해 무식하고 노조이기를
포기한 창피한 모습 아닌가요.

노사는 언제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방어하고 공격하고 싸웁니다.
그래야 겨우 조금의 노동권이라도 얻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