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제2노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뿐이다.
작성자 : 대의원 / 2013-08-19 15:32:29
서메지노는 대표교섭노조에서 임단협을 승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서울시청에서 선전전을 하는 것이다.

교섭하느라 바쁠 것 같아서 제2노조인 우리가 밑에서 단결하여 투쟁해 주겠다.

서지는 이 힘을 발판으로 삼아서 임단협의 승리를 이끌기 바란다.

대표교섭노조가 승리하면 다른 노조들도 승리하는 것이다.

대표교섭노조는 모든 노동자를 대표하여 교섭하고 있는 것 아닌가?

우리 서메지노는 서지가 임단협을 승리하기를 간절히 원한다.

박지성이 국대에서 빠졌다고 한일전 할 때 일본을 응원하지는 않는다.

뒤에서 응원하는 박지성과 서메지노는 같은 마음일 것이다.

이기고 돌아오라. 더운데 귀찮은 투쟁은 우리가 할 것이다.

노동자가 사용자를 상대로 권익을 쟁취하는데 제1노조와 제2노조가 무슨 상관이 있을까.

각자의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

우리 모두의 승리를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