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에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양성수 / 2018-09-20 08:15:50 |
철도장비지부 조합원 양성수입니다.
게시판을 빌어 조합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철도장비의 숙원사업인 업무용 차량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2017년 임.단협 안건으로 올리기도 했던 내용입니다 철도장비는 야간에 특수차 유치장소로 이동을 합니다. 이 이동시간이 별것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들과 어차피 업무시간에 포함된다는 주장을 하는 분들속에서 참 힘들게 추진되던 사업이었습니다. 그러나 업무용 차량으로 이동하면 20~30분이면 이동하는 거리를 전철을 2번 갈아타고 시간을 잘 못맞추면 특수차 운행에 지장을 주기에 미리출발하고 하면 특수차 유치장소에 1시간 전에도 도착합니다. 그런데 저희 대기실이 없어서 막차 지나가기 이전까지 1시간을 주위에서 해매거나, 운전취급실에서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5-8호선 특수차는 업무용 차량이 지급되어 있다는 것도 주장의 정당성을 가지게하는 한 부분이었습니다. 1-4,5-8 통합후 통합노동조합 기술본부와 공사 기술본부 간부님들의 상견례 자리에 제가 참석하여 업무용차량의 필요성을 설명하게 되었고 그당시 공사 기술본부장님께서 하신 말씀이 지금도 생각납니다. 특수차 운행하는게 주 업무라면 유치장소 이동이나 귀소는 주업무를 더 원할하게 하기위한 부수적인 업무이고 직원들 편의를 위하여 당연히 추진하는 것이 맞다는 말씀이셨는데 너무나 공감하는 내용 이었습니다. 단협에 요구사항으로 들어가 있는 내용 이었지만 무기직 정규직 전환 등 굵직한 내용이 많아서 논의조차 제데로 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제라도 추진되고 있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노동조합에서 지속적으로 신경써 주신 결과라 생각합니다. 특히 남승우 기술본부장님 제가 이 건으로 몇번이나 전화해 귀찮게해도 그때마다 기술본부쪽에 확인하고 꼭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셨고 그결과가 지금의 성과를 만들어 낸것같아 더 감사드립니다. 2018년 임.단협 공동교섭단 노동조합으로 부끄럽지 않은 모습 보여주시고 소수이지만 당당한 노동조합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서울교통공사통합 노동조합 간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철도장비지부 조합원 양성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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