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노동조합 기술본부는 조합원들의 실익 없는 구조조정 양공사통합반대의 뜻을 대변하여 서울시청 앞 1인 피케팅 시위를 6일차 진행하였습니다.
양공사 통합논의 노사정회의(2015년 12월 23일)는 지금까지도 양측 간의 첨예한 의견대립만이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사측은 분야별 업무특성감안 변형 교대근무, 호선별 통합운영, 조례제정 후 인사, 임금제도 논의 주장하고 있으며 서울시도 이를 방관내지 동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정도 시점이면 이제 조합원들의 근로조건을 방어하고 확보해야할 책무가 있는 노동조합들은 조합원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통합반대 선언을 하여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무엇 때문에? 언제까지? 조합원들의 근무강도 강화가 예상되고 정원축소로 인한 구조조정이 예상되고 있는 현 상황을 지켜만 봐야 하느냐는 뜻있는 조합원들의 원성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2철도토목지부 조범주 지부장님, 이준호, 최성묵, 김성종 현장간부님들이 함께 참여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