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3] 양공사 통합 반대 1인시위 시청앞 기술본부-36
작성자 : 기술본부 / 2016-02-23 17:40:37

양공사 통합 논의에 대한 부정적인 주장이 점차 더 강화되고 더 늘어나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시청역에는 지하철 비정규직 노조 등의 천막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전개는 그동안 우리가 아전인수식으로 생각하고 있던 양공사 통합의 문제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또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국가적인 사업으로서 양공사 통합과 관계없이 정규직화 되어야 옳다는 생각입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근로 조건을 지키기 위해서 냉철한 판단을 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에게 전혀 실익이 없고 정원 감축 등으로 오히려 근로조건을 악화 시킬 수 있는 공사 통합에 대해서 우리의 결집 된 의사가 필요한 때인 것입니다.


양공사를 통합해서 정원 증가등 근로조건이 향상 된다면 더 말 할 필요가 없겠지만 양공사 통합을 통한 정원 감축, 분야별 변형근무형태 추진, 조직개악 등을 추진하려는 의사가 명백하게 밝혀진 지금,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김영배 제2정보통신 지부장님과 이승진 제1신호지부장님이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