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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쟁 2일차, 서울시의 일방적인 심야연장운행 재개 반대!!

    • 노동조합
    • 22-05-12 09:55
    • 806


     

    512() 서울시의 일방적인 심야연장운행 재개 반대 투쟁에 역무1본부 김명희 본부장, 정혁 사무국장이 서울시청 앞에서 출근 선전전을 전개했다.

     

    통합노동조합 김명희 역무1본부장은 지난달 25명분도 실리도 없는 심야연장운행 재개 시도, 절대 반대한다라며 텅텅 빈 채 달리는 심야 지하철 연장운행은 만성적인 적자와 안전사고 및 각종 사건을 유발한다라고 주장하며 지난해 노사합의와 그에 따른 후속 조치로 평일 심야연장운행은 이미 폐지되었으므로 재개는 불가하다는 성명서를 내놓았다.

     

    코로나19 전염병이 본격화하기 전인 2019년 기준 평일 심야연장운행으로 인한 서울교통공사의 적자는 연간 79억 원에 달한다. 또한, 00시부터 01시 사이에 운행한 심야 열차 이용 인원 승객은 하루평균 209명에 불과하다. 그야 발로 텅텅 빈 채로 운행한 셈이다.

     

    여기에 연장 운행으로 인한 심야 작업 및 지하철 안전정비 시간이 부족하고, 취객으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 등이 지하철 안전에 크게 위협하는 부작용이 상시 존재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2021년 누적적자는 무려 17조 원이다. 정부는 공익서비스(PSO) 손실 비용에 대한 그 어떤 해결책도 못 내놓고, 서울시는 또다시 적자 운행을 지속하라고 압력을 가하면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파산이다. 

     

    지난해 노사 합의한 심야연장운행 폐지를 서울시는 존중하길 바란다. 명분도 실리도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서울시의 행보는 노정 관계에 좋은 않은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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