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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본부장, 균형을 맞추는데 노력하겠다.

Name: smslu
Datetime: 13-08-23 18:11
Views: 3,544

신임 본부장, 균형을 맞추는데 노력하겠다.

지난 21일 새로 임명된 정수영 운영본부장, 구본우 기술본부장, 오희완 안전관리단장은 22일 노동조합을 방문하여 중앙집행위원들과의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이성인 위원장은 “노사관계는 약간의 정치처럼 법과 원칙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이 산적해 있다. 차별이 아닌 협력적 노사관계를 풀어나가는데 신임 본부장님들의 역할을 해주었으면 한다”라며 “복수노조를 출범하고 보니 어려운 점이 많은데 그 중에 상대 노조간부들이 마치 인사권에 개입하는 것처럼 조합원을 줄서기와 협박하는 작태를 하고 있다. 신임 본부장님들은 이런 작태에 흔들려서는 안 될 것이다”라며 원칙과 균형을 준수하는 신임 본부장님들이 되기를 부탁드리면서 축하 인사를 했다.

이에 신임 본부장님들은 ‘양쪽 노동조합을 균형 있게 맞추는 일이 중요하며, 최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것이다. 또한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대화와 소통으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풀어나가는데 사장님을 잘 보필 하겠다’라고 했다.

이 자리에는 이성인 위원장, 이상현 부위원장, 정수영 운영본부장, 구본우 기술본부장, 오희완 안전관리단장, 김철관 차량본부장, 정관희 기술본부장, 박종락 승무본부장, 이병렬 역무본부장, 조동희 사무처장, 박용수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 게시물은 smslu님에 의해 2013-08-23 18:12:39 조합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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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조합원 13-08-24 05:55

그럼, 사측도 아는거지. 좀 있으면 조합원 대이동이 있다는 것을ᆢ
미리미리 준비해야지. 암

인사권개입 13-08-24 09:20

서울지하철노조 간부들이 공사간부와 직원들에게 회유하고 겁주면서 줄서기 강요한다는 얘기가 공공연히 떠돌고 있는데 사실입니까,
감사실 나리는 뭐하는 작자들입니까, 인사권이 자신들에게 있는것처럼 소장,차장을 지목해서 직원들에게 파워를 과시한다는 얘기가 사실인지, 아닌지 조사를 해야합니다.
사장이 줏대가 없어서 이런 얘기가 나오는건 아닌지, 대형사고가 나야 정신들 차리는지 두고봅시다.

조합원 13-08-24 10:25

서지역무지회장 중에도 지가 안뭐시기랑 친하다고 승진시켜준다고 넘어오라고 꼬득입니다.
그 거짓말 진짜인가요? 역장들에게도 압력 넣어서 조합원들 이동시킨답니다.
항상 조심하세요. 메지조합원들이 녹취하고 있으니까. 걸리기만 하세요.
안뭐시기하고 해당지회장하고 같이 보내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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