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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년연장 꼼수 각본대로 움직이고 있는것 같은데...

    • 조합원
    • 13-09-01 10:35
    • 3,368
    지금껏 이런저런 이야기가 엄청 난무했으니 각설하고
    퇴직 당사자로서 영 마음에 들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는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지하철 현장에서 지나온 과거를 보면 현업에 소문이 돌던 이야기는 거의가
    나중에 보면 사실 이었던것이 대부분 이였다 따라서 이번에도 심히 걱정스럽다
    이번 정년연장건도 그렇게 소문이 파다 하기 때문이다
    지난 28일 최종 조정서 발표되기전 55년.56년.57년 시차을 두어 퇴직 시킬거라는
    소문이 돌았다 또 소문에 의하면 윗분들도 그렇게 갈거라 했단다 그래서 김태철씨도 무언가 불리하게
    돌아가는 현상이 안테나에 잡혔기 때문에 당사자들에게 긴급문자를 날렸던것이 아닌가 보인다
    아니나 다를까 최종 발표된 조정서를 보면 연장은 55년 부터라는 문구를 확실하게 삽입했으되
    기간 방법은 노사햡의 라고 나와있다 (굳이 그럴 필요 있었을까) 이것이 꼼수고 이것이 일괄 2년 연장이 아닌
    시차 적용을 미리 정해 놓고 짜고치는 수법이 아닌가 의심스럽다 (나중에 두고 보면 들어나겠지만?)
    공무원과 같이한다 라고 했기에 그렇게 시행하면 되겠지만 복수노조로 갈라져 그쪽 생각은 그게 아니라고 해서
    이번에 55년부터라는 문구를 삽입한것은 그나마 다행이라 여기지만 일괄 연장이 아닌 시차 퇴직을
    밀실에서 이미 합의 되어 있지않나 쉽다 그런 사실이 아니라면 왜 조정서 발표전에 현업에선 소문이 떠돌았으며
    조정서에도 기간 방법을 노사협상으로 미뤄놓았는지 말이다
    이게 사실이라면 개인들의 생각과 감정이 다르겠지만 올 퇴직 당사자들은 굳이 이럴 필요없이 그냥 임금피크제를 원한다
    돈이 문제가 아니고 일자리 2년 연장이 우리는 중요하기 때문이다

    Comment

    후배 13-09-01 12:04
    후배들은 임금피크도 차등정년도 원하지 않습니다.
    작년 합의서대로 공무원과 같이 조건없는 정년연장을 원합니다.
    차등이나 임금피크에 동의 하는 노사합의를 하는 순간 박정규는 내려와야 합니다.

    퇴직수당을 반쪽을 내고도 조건없는 정년을 못가져오면 말이 안된다.
    메트로사번 13-09-02 07:35
    차등이나 임금피크제 절대받아들일수 없습니다 글구 2천년사번들  단수제입니다 임금보전해주세요
    고참선배 13-09-02 09:48
    정년연장은 한시적 임금피크제(55~57)로 해결하고, 퇴직금 단수제 등으로 여력이 생기는 예산으로 2000년 이후 사번 후배들 처우를 개선하는것이 메트로가 발전하는 길이다.
    중고참 13-09-02 10:32
    한번피크제되면 영원히 피크제입니다 지하철은 (한시적으로는) 통하지 않습니다
     정년단축시킬때도 한시적으로 IMF 극복할때 까지라고 한걸로 알고있어요 그게 10년을 넘겼잖아요 한번 밀리면 영워히 밀립니다
    지하철은 경험상 (다음에 해줄깨) 라는것은 없습니다
    조합원 13-09-02 12:08
    서지집행부의 태생적 한계입니다
    궁금이 13-09-04 09:55
    근데요 서지애들 왜 저렇게 조용합니까?
    박원순이 심기를 거드릴까봐서 장정우하고 한패가되어 숨죽이고 있네요.
    내년에 원숭이가 시장 나온다고 악성민원 유발시키지 말라는 지침도 내렸다네요.
    조합원 13-09-04 10:21
    역에 들어오는 모든 민원 서울시에다 올리라고 유도해야 겠다.
    조합원 13-09-04 18:10
    정년연장  모두같이가야하는  문제로 생각합시다  55년은  이럴필요없이 임금피크제를  원한다니..    쓸데없이  그러지마시오
    꼭  그런식으로  개인의견  말하고프면  나는  말한다  시간끌다  55년 집에  보내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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