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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막농성 23일차 ◆ 서지노 일정...

    • 언제본부장
    • 13-10-02 19:48
    • 2,394
    오늘은 태풍이 올라 온다고 해서 천막을 정비하느라고
    좀 늦었습니다.

    10/4(금)    신정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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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0(목)  수서기지
    10/11(금)  조합원총회(시청)

    서지노 일정입니다.
    왠 쌩뚱맞게 현장활동을 한다는지 그러면 교섭은 이제 이것으로 끝낸다는 얘기...??
    항간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직권조인을 한다는데 사실인지...

    조합원 총회는 또 뭔지
    이때까지의 교섭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라면 너무나 초라할 것 같은데..
    과연 무슨말을 할려는지... 아주 기대됩니다.

    아니면 서울시와 이제부터 각을 세우고 전면전을 하겠다는건지
    박정규 위원장님 지켜보겠습니...

    차량본부장 특식제공
    최기용조합원님 김치제공
    이일남 분회장님 금일봉
    김태철 정년특위장님 금일봉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이렇게 지지방문 금일봉까지 해주시고 눈물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늘은 지부장이 바쁜관계로 한지부장 대신 천막지기가 올립니다.


    Comment

    조합원 13-10-02 22:22
    서지애들 앞뒤 분간을 못하고 뭐가 우선인지도 이제는 몰라요.
    지금 현장설명회는 뭐하러 하는지,조합원총회는 교섭이 중단됐는데 왜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조합원들 불러놓고 열나게 노동가요 부르게 하다가 15대때 처럼 자폭할려는 심사는 아닌지...
    하는꼴이 꼭 15대때하고 똑같아서요!
    결국 직권조인하고 생존권날리고 퇴직수당 날리고 야~호! 외치고 사장하고 양주한잔먹고 캬~
    어찌이리 15대와 똑같누~
    돈걷자 13-10-02 22:55
    투쟁기금 10만원씩 걷겠죠.

    근데 어떡하지.
    나중에 메지가 교섭노조가 되어도 그 돈 갚아주지
    않을 건디.
    조합원 13-10-02 23:03
    박시장이 있는한 절대 투쟁안합니다!
    할수 있는건 조합원 총회가 전부죠.
    투쟁보부로 전환도 안하고 있잖아요
    캠핑 13-10-02 23:23
    아빠! 어디가?
    이게 서지 임단투 구호입니다!
    캠핑가서 가족과 투쟁의지 굳히기! 좋다!
    서울시장도 동참하죠?
    교섭이 안된다고 조합원의 시선을 캠핑으로 돌린다고 해결되냐?
    신정정비는 버스타고 가족들하고 여행도 다니더군!
    이시기에 니들은 가족들하고 매일 놀러다니고 투쟁은 언제 하냐?
    그러니 협상이 그모양 그 꼴이지!
    공부안하는 애들도 시험 3일전에는 공부하더라~
    니덜은 시험기간인데도 공부안하냐?
    조합원 13-10-02 23:29
    우리보고 시청에서 쓸데없이 왜 투쟁하냐고 하더니,서지넘들 3차 조합원 총회는 시청으로 잡아놨네요.
    하여튼 주둥이따로 행동따로 알아줘야 한다니까요.
    비상집행회의에서 뭐가 결정되었는지 얘기도 없는 서지~
    게시판은 지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깜깜 무소식!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했는데,그 희소식이 직권조인이 아니길 바란다!
    동작에서 13-10-03 06:28
    천막지기님 고생하십니다 군자검수지부는 인재가 많은거같습니다 끝까지 힘내시고 고생하십시오 화이팅
    극적타결 13-10-03 14:40
    걱정입니다
    직권조인 할것 같아서요
    철퇴 13-10-03 15:22
    직권조인과 동시에 박-박 라인 거기에 참여한 자들 포함한 한 세력들에게
    후회막급한 일이 어떻게 준비되고, 돌아올지 안다면 결코 직/권/조/인 어림도 없다.
    천문학적이고 대대적인 손해배상책임과 임금손실분에 대한 법적책임에 돌입할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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