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고생들 하시는데 조합원 대이동이 아직은 없네요.
폭풍전야 같습니다. 기운이 느껴집니다.

현장의 분위기도 바뀌고 있습니다.
이제는 서지에게 의지할 수도 의지해서도 안된다는 얘기죠.
조합원의 눈과귀를 막고 독선으로 조합을 운영하겠다는 빨갱이식 조합운영은 이제 막을 내려야 합니다.
어떻게 노동조합이 사용자와 결탁하여 조합원의 생존권과 임금을 삭감하려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투쟁을 두려워하는건지 아니면 일부러 피하는건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서지는 분명 어용노조입니다.

교섭능력 부족으로 임단협도 마무리못하고 결렬하고, 현장활동한다는 조합이 참 우습습니다.
서지의 특성이고 비대위의 자랑이죠. 교섭결렬!
그걸 자랑이라고 떠드는건 교섭능력이 없다는걸 증명하는꼴 밖에 안된다는걸 왜 모를까요?
능력있는 집행부라면 절대 교섭 결렬상태로 가지 않습니다.
투쟁을 배치해서라도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죠.서지는 투쟁도 없이 의미없는 교섭만 몇번하고 교섭결렬후 총회를 잡는 어처구니없는 현장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결렬 상태에서 무슨 총회를 한다는거죠?
15대 비대위 김위원장때처럼 조합원만 6개월내내 총회배치하여 고생시키고 조합비 수십억 날리고 결국 자폭한 집행부와 다를게 뭐가 있겠습니까?
비대위 집행부는 여지껏 똑같았습니다. 변화를 거부하고 현실에만 안주하며 후퇴한 조합활동을 이념으로 조합원을 이끌고 있으니 이 노동조합이 진보가 아닌 스스로가 자연스럽게 보수로 전략하고 말았죠.
통합진보당을 보면 여실히 증명을 해주고 있습니다.변화를 거부하는 집단은 진보가 아닌 스스로 보수가 될수 밖에 없기때문입니다.
서지는 이점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지금의 과반이 언제까지 갈꺼라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조합원들은 슬슬 뿔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염증을 느끼고 후회하고 있는중이죠...서지 탈퇴를!

투쟁기금 또 걷겠죠..
10~20만원 과연 이게 민주노졸까??
아~~서지에 있는게 한 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