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합뉴스
  • 공지사항/전언통신문
  • 조합일정
  • 성명/보도
  • 조합뉴스

    Home > 알림마당 > 조합뉴스

    김철관 위원장 “성과연봉제 퇴출하고 올해 임금인상 반드시 찾아오겠다” 밝혀

    • smlu
    • 17-04-10 09:24
    • 1,099

    KakaoTalk_20170409_135540103.jpg

    공공연맹 상임부위원장인 김철관 위원장이 이게 나라다성과퇴출제 폐지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성과퇴출제 폐지를 주장했다.

     

    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이 주최하고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대위가 후원한 이게 나라다토크콘서트에는 공공부문 노조 조합원·시민 3만 여명이 모여 공공노동자가 만드는 새로운 세상, 성과퇴출제 폐기를 넘어 공공대개혁을 주장했다.

     

    김철관 위원장은 사회공공성 강화와 공공부문 대개혁을 통해 성과퇴출제를 폐지해야 한다우리는 성과연봉제를 받지 않아 행자부로부터 올해 임금 동결을 통보받았지만, 친노동자 정권교체를 통해 3.5% 임금인상을 반드시 찾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모인 3만 여명의 공공부문 노조 조합원들은 적폐청산(성과퇴출제 폐기, 부역자 청산) 노조를 설립할 권리(노정교섭 제도화, 징계 해고 등 묻지 마 노동탄압 중단 공공대개혁(공운법 전면 개정, 기획재정부 해체, 민영화 중단, 낙하산 인사 금지) 좋은 일자리(생명 안전, 비정규직, 외주화 중단) 등을 촉구했다.

     

    한국노총 공공연맹 이인상 위원장과 김철관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해 상집간부 등도 참여했다. 서울지하철노조도 최병윤 위원장을 비롯해 집행간부, 조합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지하철노조와 서울메트로노조 대표자가 함께 공공부문 성과퇴출제 폐지와 공공부문 대개혁 토크콘서트에 함께 참여했다는 점이 의미가 있는 듯하다.

     

    서울메트로노조와 서울지하철노조는 작년 10월 말 성과연봉제 저지를 위해 3일간 공동 파업을 벌여 성과연봉제를 막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