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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집행위원회의, 신정차량사업소에서 개최

    • smslu
    • 13-07-16 18:22
    • 3,166
    사진DSC_0485.JPG

    2차 집행위원회의, 신정차량사업소에서 개최
     
    현장중심의 노동조합, 조합원 중심의 노동조합을 실천하는 2대 집행부 2차 집행위원회의가 신정차량사업소 관리동 교양실에서 2013716() 오전10시에 개최됐다.
     
    그 동안 매일 현장을 순회한 이성인 위원장은 민심의 바닥인 현장을 읽을 수 있었다. 무엇을 요구하고, 무엇을 바라는지 잘 알 수 있었다.”라고 했다.
     
    집행회의에서 이성인 위원장은 현재 노동조합의 현실은 녹록치 않다. 수많은 난관과 도전적 과제가 있으며, 각 본부 및 지부는 본사로부터 편의 시설을 전혀 제공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중앙은 본사 천막 사무실을 22일째 운영하고, 역무본부는 조합간부 부당발령을 항의하는 1인 시위를 28일째 서울시청에서 매일 아침 마다 실시하고 있다. 2대 집행부는 노동탄압, 부당노동행위를 끊어내는 집행부를 만들겠다.”라고 피력했다.
     
    한편, 2차 집행위원회의를 끝내고 이성인 위원장, 이병렬 역무본부장, 박종락 승무본부장, 정관희 기술본부장, 김철관 차량본부장은 후생관에서 조합 혁신을 최우선의 과제로, 화합을 최대의 목적으로 두고 집행부 사업을 진행할 것이며, 조합원을 잘 섬기며 조합원이 주인인 2대 집행부를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겠다고 점심식사를 하는 조합원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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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물은 smslu님에 의해 2013-07-16 18:22:15 조합뉴스에서 복사 됨]

    Comment

    조합원 13-07-16 19:57
    보기 좋습니다. 섬김의 자세를 옳곧게 유지한다면 곧 대표노조가 될것입니다.
    서지조합원 13-07-16 20:23
    박정규는 서울시장이나 안철수에게는 저렇게 인사하는데 조합원에게는 절대 배꼽인사 하는거 보지 못했습니다.

    무슨 왕이나 연예인이 된것처럼 행동합니다.

    적장이지만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좌번 13-07-16 21:28
    저 모습이 진정으로 조합원을 섬기는 모습입니다.
    서지 위원장과 간부들은 저런거 절대 못하는 넘들입니다.
    자기들 잘못이 명백해도 절대 고개숙일줄 모르는 작자들이죠.
    사상과이념에 빠져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는 서지는 현실의벽에 결국 무너지고 말겠죠...
    ㅇㄶㅇ 13-07-17 00:20
    애쓰시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서지의 위원장과 간부들은 조합원들에게 소리지르고 윽박지릅니다.
    그리기 13-07-17 01:55
    시청 1인 시위 하면서 보니 서울시 공무원들도 시의원들의 도에 넘치는 자료요구에 업무를 못할 정도라 노조가 나섭디다
    노조란게 뭡니까?
    조합원 위에 군림하려 하지 말고 조합원의 근로 조건을 개선하려는것 아닙니까?
    서지 박위원장은 자신들의 과거를 잊지 못하고 또다시 민주노총 총알받이로 나섰습니다
    서메지노 간부들은 와신상담이란 고사성어를 똑바로 기억하고  월나라의 범려같은 행동을 하여야 합니다 
    노조 간부들은 혁신을 입으로 하시려면 본사 앞마당 중앙 사무실에서 단식 하시길 바랍니다
    조합원 13-07-17 02:20
    지하철 9호선 2기 사업에 참고 바랍니다

    맥쿼리’ 지하철 9호선서 손뗀다
    | 기사입력 2013-07-16 22:37 | 최종수정 2013-07-16 23:16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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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서울시, 보험 3사와 ‘간접투자’ MOU… 운임 결정권 확보할 듯

    민간 자본으로 지어진 서울 지하철 메트로9호선 요금 인상을 놓고 서울시와 다퉈온 맥쿼리·현대로템 컨소시엄이 9호선 지분의 전량 매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16일 밝혀졌다. 서울시는 한화생명과 교보생명, 흥국생명 등 보험사 3곳을 새 투자자로 유치하고 운임 결정권을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정 운영수익을 보장해온 민자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전반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한화생명 등 보험사들과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며 “주주 변경과 그 시기, 사업수익률 변경에 대해선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 고위 관계자는 “맥쿼리 등과 새로운 투자자들의 협상이 잘된다면 시의회 보고 절차를 거친 뒤 빠르면 오는 9월 주주 변경을 승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규 보장 수익률은 기존의 8.9%와 견줘 절반 수준인 4%대 중·후반인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한화생명 등 보험사 3곳이 6000억~7000억원의 자금을 나누어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보험사들 입장에서도 저금리 시대 장기화로 수익원 장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같은 상황에서 ‘원금+4%대 수익률’과 같은 원금보전형 방식은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또 사업 구조를 재편해 기존 구조를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 방식으로 바꿨다. 보험사들은 펀드에 돈을 집어넣고 연 4% 후반의 수익률만 챙길 뿐 경영에는 일절 간섭하지 못하도록 했다.

    메트로9호선은 이 과정에서 보험사에 혜택을 좀 더 주기 위해 자본금을 기존 1671억원에서 600억원 규모로 줄여 1000억원가량을 대출로 돌릴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시와 호주 자산운용사 맥쿼리 등 메트로9호선 주주들은 시 보조금과 요금 인상을 두고 1년 넘게 갈등을 빚었다. 현재 메트로9호선 지분은 현대로템이 25%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있으며, 맥쿼리한국인프라펀드 24.53%, 신한은행 14.9%, 포스코ICT 10.19%, 현대건설 7.64%씩 가지고 있다.

    한편 이날 완료된 용인경전철 사업 주주 교체에도 대형 보험사들이 참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 용인시도 용인경전철 사업을 원금보전형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캐나다 철도차량 제조업체인 봄바르디에 등 기존 주주들이 나가고 교보생명 등 보험사와 교직원공제회가 약 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이날 용인시와 합의했다.

    <문주영·김희연 기자 mooni@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