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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자정비·검수지부 천막 투쟁 돌입, 2013년 임·단협 개악 저지 근로조건 사수

    • smslu
    • 13-09-10 14:45
    • 2,848
    사진DSC_2644.JPG

     
    2013년 임·단협 개악 저지, 군자정비·검수지부 천막 투쟁 돌입
     
    이른 아침 군자기지 3,16광장에서는 ‘2013 ·단협 개악 투쟁으로 저지하자라는 외침과 함께 2013910()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하는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 차량본부 군자정비·검수지부의 총회가 열렸다.
     
    군자기지 노동자들은 지금은 복수노조 시대이지만 과거 서울지하철노조 현재는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 역사의 선봉이었다. 외적으로는 87년 이후 민주노조운동의 성장과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였고, 서노협, 전노협, 민주노총의 선봉 등, 중심에 있었다.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의 노력과는 상관없이 지난 828일 노··정 서울모델협의회에서 개악된 최종안이 나왔고, 930일 이전에 서울메트로 노·사간 교섭 합의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현재 교섭대표노조인 서울지하철노조는 말과 문구로는 개악을 반대하지만 실질적 사용자인 서울시 및 공사에 대해 그 어떤 단체행동권도 취하지 않음으로서 신뢰를 할 수 없는 형편이다.
     
    이에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 차량본부 군자정비·검수지부는 교섭참여노조 일원으로써 서울지하철노조를 복수노조 설립취지에 맞게 직접 견제, 2013년 임·단협 개악을 저지하고 9천여 임·직원의 근로조건 사수를 위해 3.16광장에 무기한 천막농성 투쟁에 돌입한 것이다.
     
    물가는 오르고, 애들은 크고, 진급은 안 되고, 급여도 안 오르고 도무지 이놈의 삶이 더 나아질 거라는 희망이 없는 이 팍팍한 서울메트로 노동자의 인생에 박원순 시장, 장정우 사장, 박정규 위원장이 제발 찬물을 끼얹지 말아 주길 바란다.
     
    서울메트로의 양 노동조합 조합원들의 분노와 함께 관심과 격려가 나의 근로조건과 퇴직금을 지켜내는 힘의 원천이다. 천막 농성에 돌입한 군자정비·검수지부 조합원들에게 마음속 깊은 성원과 격려를 보낸다.
     
    사진DSC_2614.JPG
       
    사진KakaoTalk_43272b9fd479ddc2.jpg

    [이 게시물은 smslu님에 의해 2013-09-10 14:48:51 조합뉴스에서 복사 됨]

    Comment

    4호선 13-09-10 15:16
    퇴직금사수 찬성합니다.  힘내시고 꼭 승리하길 기원합니다.
    조합원 13-09-10 20:21
    2.3천만원이 누구집 개이름입니까
    현대차는 3천만원 성과금 받는데
    우리는 2,3 천만원 까먹고 뭐하는짓거린지.......
    조쑤니 13-09-10 22:53
    이번 퇴직수당 폐지와 승진 합의는 조합원 모두 만족하니 군검지부는 농성을 거두시요~
    안그러면 농성장 봉인 할껴~
    장땡 13-09-11 00:38
    내돈으로 내가승진하는게 승진이냐? 나는 승진안해도 좋으니 퇴직수당이나 지켰으면 좋겠다.
    어짜피 먹고살려고 들어왔으니 퇴직시 돈많이 받는게 장땡이다.
    퇴직금사수 13-09-11 00:43
    1급으로 퇴직해도 용역회사나 기웃거리는 현실... 어짜피 돈에 얽메인 인생아니더냐?
    퇴직수당반토막은 막아야지...암 그렇지...
    아리송 13-09-11 00:47
    조쑤니님? 조합원 모두 만족한다구요?  나는 결사반댄데? 이상하네...
    WHGKQ 13-09-11 12:00
    이런 쓰 바!  갈라서기전에 진즉에 이렇게 한번 해보지 그랬냐?
    조합원 13-09-11 12:42
    갈라서기 전에는 이런 일이 없었다. 갈라서니 비대우들이 본색을 들어낸거지
    쓰레기박멸 13-09-11 18:25
    억지춘향 ..다들 죄인모양 고개숙이고 ...ㅉㅉㅉ 패잔병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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