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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하철, 파업 직전 극적타결-잠정 합의후 인준투표 90% 찬성

    • 조합원
    • 13-09-28 00:47
    • 2,568
    서울메트로도 정년,퇴직금,승진등 현안 문제가 너무 많아서 잠정합의하여 조합원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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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 입장차 좁히지 못하던 신규인력충원  잠정합의
     13.07.10 08:46l최종 업데이트 13.07.10 16:36l정민규(hello21)

     
    ▲  부산교통공사 노사가 쟁점이었던 신규인력충원에 합의하면서 10일로 예정했던 노조의 파업도 철회됐다. 사진은 지난달 20일 부산지하철노조가 신규인력충원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던 모습. 
    ⓒ 정민규 관련사진보기
     

    부산교통공사 노사가 막판 교섭에서 입장을 줄이며 교섭을 타결했다. 이로써 10일부터 예상했던 부산지하철노조의 파업도 철회됐다. 9일 하루동안 마라톤 협상을 이어나간 부산교통공사 노조는 오후 10시께 잠정합의에 이르렀다.

    그동안 가장 큰 이견을 보여온 신규인력충원에서 양측이 한발씩 물러나자 대화의 물꼬가 트이기 시작했다. 이날 양측은 사측이 노조의 요구안을 부분적으로 수용하면서 모두 78명의 신규인력채용에 합의했다.

    당초 지하철노조는 신규인력 199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해왔고, 부산교통공사는 경영상의 이유 등을 들며 이에 난색을 표해왔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16차례 교섭에서도 이같은 입장에 큰 변화가 감지되지 않으면서 파업이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일었다.

    하지만 난제였던 신규인력 충원에 합의하면서 나머지 사항들의 합의는 쉽게 이루어졌다. 부산교통공사노조는 사내 비정규직의 처우개선을 위해 근속수당제에 청원휴가 확대에 잠정합의했고, 무급 육아휴직의 1년 연장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임금도 총액대비해 2.8%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9일 오후 3시부터 총파업에 앞선 조합원비상총회를 노포차량기지에 소집한 지하철노조 조합원들은 교섭타결로 파업 준비를 접고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교섭결렬시 10일 오전 9시부터 예정됐던 부산도시철도도 정상운행 중이다.

    부산지하철노조는 "노사 양측 모두 각자의 요구안에 대해 양보와 이해를 거듭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진지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기에 최종적으로 합의점을 만들어냈다"며 "시민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지하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mment

    7 13-09-28 01:39
    7급들은 어찌되나요?당장 요번 퇴직수당에 의해서 손해본 성과급은 어찌 되는건가요?퇴직단수제는 나 등급 해준다는 소문은 진짜인가요?
    조합원 13-09-28 10:23
    누가 나등급 주답니까?
    서지말은 아직도 믿습니까?
    메트로 후배님들 이제 정신들 차리십시요.
    당신들은 비대위의 조합활동을 본적이 없으시죠? 함께 투쟁해보신적 없죠?
    메지로 3천명이 왜 왔는지 아십니까? 잘 생각해 보십시요.
    지금도 메지로 오고 싶어도 왕따 당할까봐 못오는 조합원이 3천입니다.
    나머지는 사상과 이념에 함께 빠져 동조하는 썩어빠진 그리고 얼빠진 조합원들이죠~
    메지원 13-09-28 20:23
    왜? 갔을까요?
    썩어빠지고 얼빠져서 메지로 왔습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여긴들 좋와서 온줄 착각하지 마세요.
    그냥 여기몸담고있음 말그대로 그냥 아무것도안하고 있음되니 편하니까
    그리고 얼빠져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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