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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조합, 행자부 임금피크제 설명회 저지 투쟁 나서

    • smlu
    • 15-09-07 17:11
    • 2,292
    임금피크제행사합성2.jpg

    부모 임금 줄여
    , 자식 임금 주는 임금피크제에 가정파탄 난다
     
    노동조합, 행자부 임금피크제 설명회 저지 투쟁 나서
     
    서울메트로노동조합과 양대노총 공투위는 201597() 오후 2시에 서울메트로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지방공기업 CEO 임금피크제 도입 설명회 개최장 안팎을 점거하며 임금피크제 도입 중단을 요구하는 투쟁을 전개했다.
     
    서울메트로 인재개발원 3층 홀과 단상을 점거한 서울메트로노동조합과 양대노총 공투위 200여명은 노사정합의(공공부문 임금피크제 논의 특위 가동) 이행하라!’, ‘임금피크제 불법적인 압박 중단하라!’, ‘재벌개혁은 남 몰라라 노동자만 죽이는 임금피크제 강요하는 행자부는 각성하라!’, ‘재벌 퍼주기 중단! 청년 일자리 창출!’, ‘노동개악 가짜정상화 중단하라!’ 등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행정자치부는 이날 142개 지방공사 사장과 지방공단 이사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임금피크제 도입 촉구를 위한 지방공기업 사장단 긴급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노동조합의 반발로 설명회 개최가 파행으로 끝났다.
     
    서울메트로노동조합 김철관 위원장은 "부모 임금 줄여 자식 임금 주는 임금피크제에 가정이 파탄나고, 세대간 갈등을 조장하는 임금피크제 도입을 중단하고 재벌개혁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 정규화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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