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본부
우리 서울메트로노동조합 집행간부님들이 갖는 공통된 애로사항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우리 노조가 교섭대표노조가 아닌 교섭참여노조로서의 역할을 하는 관계로 조합원들이 스스로 갈구하는 정보 제공의 문제 등으로 활력적으로 현장 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메트로노조가 아닌 다른 조직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공개적인 입장 표명이나 공개적인 활동에 제약을 받는 사안이 있다면 그 빈 공간을 우리가 적극적으로 파고 들어가서 직원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면 우리 노조의 입지와 위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런 과정에서 여러 가지로 위축됐던 우리 집행간부들의 현장활동 활력도 복구 될 수 있습니다.
타인의 장점을 부러워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숨겨진 장점을 찿아내서 활용하는 것이 승리의 길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김일호 전자(AFC)지부장님과 이승진 제1신호 지부장님이 참여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