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합뉴스
  • 공지사항/전언통신문
  • 조합일정
  • 성명/보도
  • 조합뉴스

    Home > 알림마당 > 조합뉴스

    노동조합, 지하철 노사정협의회 이원보 위원장 면담

    • smlu
    • 15-09-09 14:20
    • 1,433
    120150908_154003.jpg

    노동조합
    , 이원보 지하철 노사정협의회 위원장 면담
     
    노동조합은 98() 오후 3시에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한국노동사회연구소를 방문 지하철 노사정협의회 이원보 위원장의 초청으로 김철관 위원장과 4개 본부장 및 정책특위장이 면담을 가졌다.
     
    이원보 위원장은 명색이 통합을 하는데, 서울시, 노조, 현장이 반응이 없다. 협의회 의장으로 이제는 결말을 맺어야하는 시간이다이 자리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듣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김철관 위원장은 면담 자리를 마련해서 감사하다. 매번 이야기하지만 양 공사통합에 대한 서울시의 로드맵을 제시해야한다. 능률협회를 앞장세우지 말았으면 한다통합의 전제조건은 종사자들의 차별이 없어야 한다. 또한 공공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신사업을 통합 수익성을 고려해야 하며, 초기예산을 투입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통합 추진이 불발되었을 경우 출구전략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박 시장에게 건의 바란다고 했다.
     
    노동조합 4개 본부장 및 정책특위장은 메트로 입장에서는 통합해서 좋은 점은 없다. 그러나 장점을 찾는 다면 노동이사제를 통한 경영 참여다. 박 시장은 양 공사통합 컨셉은 잘 잡았다. 문제는 기존의 질서를 새롭게 새우는 방법인데 저항이 많을 것이다. 메트로 기술분야는 8개로 전문화되어있다. 그러나 메트로는 경영진이 교체 될 때마다 흑역사가 있다. 대규모 조직일수록 분업화되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시장의 생각에는 철학적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관치적 조직구조는 지향되어야 한다. 일중심의 조직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메트로는 노쇠하다. 향후 5년동안 퇴직자가 3000명 정도다. 93~97년 입사자와 2000영 이후 입사자의 승진기회가 박탈될 것으로 본다. 조직적 갈등을 해소하지 않으면 통합은 힘들 것이다. 메트로 임금부분이 전국궤도 사업장 중에서 가장 낙후되어있다. 이 부분을 상향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설문조사 결과로 보면 약80%가 반대이다. 상향평준화식으로 통합에 대한 비젼을 서울시는 제시해야한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원보 위원장은 사측과도 면담을 할 계획이다. 노사정협의회 실무회의 때 충돌이 있을 것이다. 조정역할를 담당하는 기구도 필요하다“10월 합동회의 이후 박 시장과 양공사 노조위원장의 면담을 추진하자, 그래도 부족하면 김 위원장 단독으로 면담을 하도록 조력 하겠다라며 면담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