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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통진,종북 정리못하면 자진해산…민주도 반성문써야"-낡은 진보 노동 세력인 민주노총 지원하는서울시도 반성 해야한다

    • 그리기
    • 13-09-09 11:35
    • 2,675
    이석기 녹취록에 등장하는 RO 조직세포는 수원시 친환경 급식 센터장이자 통진당원이며 낡은 진보 노동운동 세력들이다
    시장 선거에서 연대하여 당선된 민주당 시장이 통진당원을 야권연대 몫으로 추천받아 임명하여 종북세력들을 먹여 살린거다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 끼어들어 한몫 챙긴 민주노총 서울시 본부도 올해 비정규직 핑계로 90억 요구 하다 15억 먹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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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닷컴
    입력 : 2013.09.08 10:36 | 수정 : 2013.09.08 11:45

    민주당 추미애(서울 광진을·4선) 의원은 “폭력적으로 (혁명을) 하려다가 들통난 건 정당 기능을 상실한 것”이라며 “통합진보당은 (종북세력을) 자체 정리하지 못하면 스스로 해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중앙SUNADY가 8일 보도했다.

    추 의원은 6일 중앙SUNDAY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뒤 “민주당도 ‘낡은 진보세력과 연대한 게 불찰이었다면 앞으론 당당히 걸어가겠다’는 반성문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이석기 의원 구속사태에 대해 “지금 국민 10명 가운데 3명에게 먹고사는 문제가 절박하다. 이런 분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곳이 정치권인데 이 의원 사태는 그런 역할조차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며 “진보진영은 이번 사건을 반성하고 ‘헤쳐 모여’로 자신을 재창조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진보진영 재창조 방법에 대해 “새누리당에선 통진당 해산을 주장하지만 (통진당은) 외부 개입 이전에 자진해 스스로를 정리하는 ‘클리어런스(재고 정리)’를 해야 한다. 즉 (종북세력을) 버리는 것”이라며 “만약 통진당의 주도세력이 경기동부연합이라서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해산을 결단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지금의 통진당은)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거부하는 세력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통진당 내부가 정리되면 민주당은 또 연대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극단의 자세를 버리지 않으면 연대는 어렵다. 스웨덴의 사민주의가 잘 돌아가는 건 타협 정치가 숙성했기 때문”이라며 “이 의원처럼 폭력에 의존하는 방식이 아니다. 민주주의 절차를 통해 가치의 공유를 인정해야 하는데, 이 의원은 ‘결정적인 한 방’으로 때가 왔을 때 해결하려 드니 안 되는 것”이라고 했다.

    추 의원은 민주당에게는 “요즘 50~60대 지역 당원들을 만나면 ‘종북세력과 끊으라’고 한다. 지난해 대선에서는 분명히 연대하지 않았는데도 그런 인식을 받고 있다”며 “그래서 더더욱 민주당은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를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행동에 대해서는 “반성문을 쓰는 게 필요하다고 본다”며 “새누리당이 민주당에 색깔을 입히려 공격하는 데 대응 수준을 벗어나 스스로 반성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민이 모를 것”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반성문 내용에 대해서는 “원래 민주당의 가치로 돌아가자는 거다. 대한민국은 산업화·민주화 세력이 함께 공을 세운 결과라고 인정했던 민주당이 필요하다는 거다”라며 “낡은 진보세력과 선거연대를 한 게 불찰이었다면 앞으론 비록 힘이 부치더라도 당당히 걸어가겠다고 국민에게 약속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통진당은 ’날조된 내란음모 혐의‘를 뒤집어쓴 점에서 이 의원과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같은 처지라고 얘기한다’는 질문에 “그렇게 비교해선 안 된다. DJ는 민주주의를 지키려 했던 사람이다. 간디와 비슷하다. 비폭력 저항운동을 한 사람”이라며 “이 의원 사태와는 다르다. 이 의원은 물리력을 동원한, 폭력적인 음모를 한 것”이라고 했다.
    추미애 "통진,종북 정리못하면 자진해산…민주도 반성문써야"
     

    Comment

    민주당 13-09-09 12:05
    추미애 : 서울메트로에서 복수노조가 망하면 대한민국 복수노조가 망하는 것이다. 제2노조에게도 교섭권을 주어야 한다.
    그리기 13-09-09 12:50
    [이석기 수사] RO 핵심근거지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3면3단| 기사입력 2013-09-09 04:30 
     
    [서울신문]

    국가정보원은 지난달 30일 구속된 이상호(51) 경기진보연대 고문이 센터장을 맡았던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활동에 주목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정원이 감청영장 신청 대상에 RO(혁명조직) 핵심 3인방인 이 고문, 홍순석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한동근 전 진보당 수원시위원장 외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무실과 소속 여직원까지 포함시킨 것은 센터를 RO의 ‘핵심 근거지’로 파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8일 공안당국에 따르면 국정원은 지난해부터 이 고문이 센터장으로 있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사무실 전화와 소속 여직원의 휴대전화, 이메일 등을 감청해 왔다. 공안당국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경기 지역 RO 조직원들 활동의 구심점으로 보고 사무실 통화 내용도 지속적으로 감청해 왔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해당 여직원이 이 고문의 지시를 받아 RO 모임과 관련해 조직원들에게 연락을 돌리거나 자금을 관리하는 등 모종의 역할을 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 여직원이 이 고문과 RO 활동에 대해 진술할 경우 이번 사건의 혐의를 밝히는 중요한 단초가 될 수 있어 향후 조사에서 여직원의 입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 고문은 2011년 9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 당시 공모를 통해 입성해 초대 센터장을 맡아 근무해 왔다. 이 센터는 1년 예산만 시비 2억 1000만원, 도비 5000만원 등 2억 6000만원에 달하며 수원시가 위탁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이 고문이 내란 음모 등 혐의로 지난달 30일 구속된 뒤 수원시의회가 수원시장에게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등 파문이 커지자 수원시는 지난 2일 이 고문과의 센터장 계약을 해지했다. 수원지검은 현재 수원시로부터 이 고문이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맡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기 위해 채용서류 등을 제출받아 검토하고 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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