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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막농성 14일차◆ 2000년 이후 입사자를 챙겨라.

    • 언제본부장
    • 13-09-23 17:51
    • 2,754
    9월23일 월요일 오늘로서 3.16광장에서 2013년 임단협 개악저지를 위한 천막농성을 한지 14일차에 들어섰다.

    천막농성장에 지지방문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글 올리는 게 늦었다.

    점심시간에는 천막농성장에서 군자정비지부 현장간부회의가 있었다.

    오후에 김철관 차량본부장님께서 오셨다. 역시 밝고 유쾌하시다.

    퇴직하시고 전동차경정비 용역회사에 들어가신 이복수 전 차장님께서 고생한다고 음료수를 사오셨다.

    병반 한 과장님과 홍 동지께서 비타500을 사오셨다.

    임단협 돌아가는 정황을 쭉 설명했다.


    어제 기술본부 임규현 1신호지부장님과 군자검수 이종필 동지가 투쟁지원금을 주셨다.


    17시23분 현재 박정규 위원장님 퇴청하신다.

    어디서 코디를 받으시는지 옷을 젊어보이게 잘 입으신다.


    지난 배일도 집행부 때 퇴직금 누진제를 폐지하며 퇴직수당을 신설했다.

    2000년 이후 입사자들에게는 이 퇴직수당이 없도록 합의를 하는 바람에 지금 많은 수의 2000년 이후 후배들이 상대적으로 퇴직수당을 못 받고 피해의식을 갖고 있다.

    박정규 집행부는 2000년 이후 후배들에게 퇴직수당에 버금가는 적절한 임금상승을 시켜주어야 한다. 별도 예산을 마련하기 힘들다면 올 해 총액인건비에서 일정부분 할애하자는 의견들이 조심스럽게 얘기되고 있다.

    2000년 이후 후배들도 노동조합에 가입되어 있긴 하겠지만 스스로의 이득을 위해 조직적으로 집단행동을 할 필요는 있다.


    - 한 찬 수 -


    <사진 위> 천막농성 14일차

    <사진 밑> 3.16광장에 쳐진 현수막 

    Comment

    승진반대 13-09-23 17:55
    내돈으로 내 동기들 승진하는 꼴은 못보지.
    언제본부장 13-09-23 18:11
    18시05분경 서지노 중앙 서형석 수석부위원장님, 김종철 부위원장님, 최병윤 사무국장님 등 간부들이 나간다.
    외부에 식사가 잡혀있나보다.
    -한찬수-
    조합원 13-09-23 18:46
    서지노 지회장은왜 맨날 배낭 메고 다닌데여
    가방에 파업 대비 현금 들어 있나요
    공구가방 13-09-23 21:01
    맨날 근무하던 안하던 등산복을 입고 있으니 배낭을 메야지롱
    북부공구실 13-09-24 15:44
    판타 라이닝 조립하지마셔요
    몸 아끼셔야쥥
    남부공구실가서 쉬셩
    조쑤이 13-09-24 16:45
    지금까지 수리못한 판타 조랍해줌 아프로 잘할께요 ㅜㅠ
    13-09-23 22:47
    그렇게 할일이 없을까
    되게심심한가벼
    승리 13-09-24 13:11
    서지위원장부터 부서장들까지 참 능력있는 인재 정말 없어요~
    교섭능력이 없으니 사용자에 기생하면서 떡고물이나 챙기려고 하니 말입니다.
    자주성도 정체성도 없는 식물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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