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는 계속해서 사측보고 좀더 개선된 안을 내놓으라하는데
교섭노조의 안은 무엇입니까? 왜 안을 같이 연구해서 만들어내지 않고
공사에게 떠 넘기죠. 동영상을 보니 뭐해달라. 뭐해달라. 해달라기만 하고
그 방법은 공사보고 찾으라고만 하니 그런 형편없는 안이 나오는 거 아닙니까.

퇴직수당보전은 50%를 선택적 복지포인트에 삽입하는 사측 안에 대해
서지의 안은 무엇입니까? 물론 반대할테고 반대한다면 어떤식으로 넣을지 사측에게
의견을 먼저 내놓고 해달라고 하고 불가하면 왜그런지 원인을 찾아서 함께 해결
하시오. 그리고 2000년이후 입사자들 보전방안은 있는지요? 지난여름 9호봉만 되면
받을 수 있게 기본급에 깔아준다는 사무국장님의 말씀 녹음되어 있습니다.
아직 유효하면 왜 교섭석상에선 당당하게 요구하지 못합니까.

승진은 내년부터 6급티오를 확보해서 메트로1기부터 순서대로  승진시켜주신다고
하셨는데 왜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지 않죠? 정원연동제 3년치 합해서
 1000명 승진시킨다고 하셨는데 역승기차본사로 나누면 200명이고  그 200명을
다시 765급이 나누어야 하는데 그 안에 진정 우리7급의 6급승진 할당량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정년연장은 작년합의서에 의해 온건하게 공무원과 같이 시행하긴 힘들 것
같던대 그렇다면 자회사등 구체적인 방안이 있는지, 아님 임금피크를 가면
2016년 부터는 다시 노사합의를 맺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화두가 되고 있는 트로이카 퇴직수당보전, 승진, 정년연장
세 마리 토끼를 다 놓치고 서울메트로역사 상 가장 최악의 교섭노조집행부로
기록될 것인지 아니면 막판 교섭력을 발휘해서 역전의 드라마를 쓸지 두 눈
똑바로 뜨고 지켜보겠습니다.

서지게시판은 회원가입하기도 싫고 지금은 이곳이 인기가 더 좋으니 여기다
글을 올립니다. 서지집행부든 메지집행부든 공사든 아시는 분 답변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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