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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단계 천막농성으로 돌직구를 날리자

    • 성전
    • 13-09-25 23:50
    • 2,255
      2단계 천막농성에 전격 돌입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1단계 천막농성은 전초전이었다. 이제는 본심을 걸고 2단계 천막농성을 준비해야 할 때다.
    안으로는 9천 노동자의 임금보전, 퇴직금사수, 정년연장에 대한 중하고도 긴급한 사항을 해결해야 하며,
    밖으로는 노동형제들의 권익을 손상시키지 않겠다는 의연함과 당당함 그리고 노동조합의 종가로써 또는 명품노조로서
    자존심을 지켜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기에 직면해 있다.
      우리는 이같은 우리의 역사적 책무와 사명감을 익히 알고 있다. 더 이상 비굴할 필요도 없고, 굴욕을 강요하는 자들과
    과감히 맞짱을 뜰 수 있어야 함도 우리는 알고 있다. 진실 앞에 떳떳하고, Fact 앞에서 더욱 당당해지며 우리의 몫으로 주어진 권리에 대해서 정당한 목소리를 낼 줄 아는 노동자가 참 다운 노동자라는 사실이다. 이 진리는 영구불변의 진리이다.
      이제 분명해졌다.
    막장속에서 우왕좌왕 하는 사람들과는 다름을 우리는 차별화로 밀고 나가겠다. 우리는 이렇게 할 것이다.
    첫째, 천막농성 성지 답사 방문자, 지지자 홍보판을 만들 것이다.
    둘째, 자유게시판 화이트 보드판을 갖다 놓을 것이다. 자유스런 글을 쓰게 할 것이다.
    셋째, 임단협 시뮬레이션을 할 것이다. 노측-사측으로 나누어 모의 임단협을 시도해 볼 것이다.
    넷째, 4대 도하 일간지 기자, 공중파 방송국 기자 초청 기자회견을 갖고자 한다.
    다섯, 오늘의 쟁점사항을 대자보로 내붙일 것이다.
    여섯, 후퇴없는 퇴직금 보전, 조합원 권익쟁취! 리본을 착용할 것이다.
    일곱, 연대와 연석회의를 갖고, 국민노총위원장 초청 사랑방 좌담회를 가질 것이다.
    여덟, 매일 매일 상황을 트위터, 페이스북, SNS 등과 인터넷에 퍼나를 것이다.
    아홉,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찾기로써 책임감 충만한 노조의 길을 걷겠다.
      위와 같은 사항을 기본 옵션으로 올려놓고 적절히 선택해 가며 2단계 천막농성은 구국의 횃불이어야 하고,
    껒가는 조합원들의 가슴에 희망의 태양으로 떠롤라야 한다.





    Comment

    파업 13-09-26 06:22
    무슨 농성이냐?
    집행부도 출범 했으니 차라리 파업을 하자
    승리 13-09-26 09:19
    씨알이 먹히는 싸움을 해야한다.
    시장도 햇빛가래개 설치해서 시청에서 1인시위를 지원?하고 있고 장사장도 천막이든 농성이든 공사에서 항의하는것을 즐긴다고 한다. 보여주기식 투쟁보다는, 제대로 싸워서 승리하라.
    조합원 13-09-26 13:03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투쟁자체를 거부하는 서지 박정규보다는 훨 낫 습니다!
    화이팅!
    본사접수 13-09-26 17:18
    너무 약하다 이제 실증난  보여주기 그만하고
    실질적인 투쟁으로
    본사 점검농성 투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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