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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막농성 20일차◆ 서지노는 지금 중집회의 중???

    • 언제본부장
    • 13-09-29 17:36
    • 2,748
    일요일이라서 한적한 군자기지 3.16광장... 오늘로서 천막농성 20일차다.

    오늘 서지노 상황

    중앙 간부 중 한분은 육아문제로 출퇴근 현황을 글로 안올리기로 하여서 통과~

    11시28분경 최병윤 사무국장님 출근하신다.

    13시29분경 박정규 위원장님 새하얀 슈트를 입고 출근하신다. 역시 멋쟁이~

    2013년 임단협도 멋진 패션 감각처럼 멋지게 마무리 짖길 바란다.

    14시42분 김종탁 차량지부장님 오신다.

    줄줄이.... 오윤식 지부장님, 최동준 지부장님 등등

    어, 단위가 가만 보니 지부 사무국장 포함한 중집 수준이다.

    마지막으로 서형석 부위원장님 14시58분 도착하신다.

    정확히 15시부터 회의가 시작되는가보다.

    15시57분~16시03분  휴식 겸 담배 타임이다.

    17시14분 회의종료

    그렇지 내일이 교섭인데 확대중집단위 정도는 모여서 회의를 해줘야지.

    어떻게 결론이 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내일 교섭에서 사측에 밀리지 말고 잘 쟁취하길 바란다.

    후퇴할 것 같으면 교섭결렬을 하라.

    10월15일에 임시대대를 소집한다는데 사실이면 조심스럽게 결렬을 예상해보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켜보겠다.

    나라도 심정이 복잡하겠다.

    찍자니 후퇴할 것 같고, 결렬하자니 박원순과 싸워야 되는데 파업은 못하겠고

    진퇴양난…….

    교섭이 한 쪽이 완전하게 이기기가 쉽겠는가.

    어쩌랴 정체성을 버린 서지로 그대들의 모든 한계가 여기까지인 것을……. 

    오늘은 일요일이라 가볍게 마무리 한다.

    내일은 교섭일이니 교섭장에서 상황을 가급적 실시간으로 올려보도록 하겠다.


    19일차인 어제 이동환 선배가 천막농성장으로 김치찌개를 시켜주셔서 간부들과 맛나게 먹었다.

    천막에서 밥은 처음이다. 너무 감동먹었다능~~ ㅜㅠ

    20일차인 오늘 중앙 조동희 사무처장님께서 우리 지부 근무간부들에게 식사를 사주셨다.

    역시 용답기사식당 돌솥밥은 꿀맛이다. 


    - 한 찬 수 -


    <사진 위> 천막농성 20일차

    <사진 밑> 천막 안에서 본 휴식중인 서지노 확대(?)중집들

    Comment

    ㄹㄹㄹ 13-09-29 20:03
    마무리 짖길 바란다.
    틀렸지?
    마무리 짓길 바란다 란다.
    매일 짖으니..
    한찬수 13-09-30 01:04
    갈켜줘서 고맙삼
    이것도 틀렸지
    뭐 그런 쪼잔한거나 지적질 하고
    역시 쥐새끼노조는 달라도 너~무 달라
    서지노 단협이나 지적질해라 찍찍찍
    ㄹㄹㄹ 13-09-30 08:28
    나는 무시칸늠더를 보면 기분이 됴아...ㅋㅋㅋ \
    쥐새끼를 유시카게 서생이라고 한단다.
    서훌 쌩트집 메지나 팅팅~~
    ㅁㅁㅁ 13-09-30 01:17
    위에 ㄹ ㄹ ㄹ 님도 문법 틀렸어요
    남탓할 일이 아닌것 같은데요
    매일 테클거니..
    정형돈 13-09-29 20:03
    야이 미친넘아 노동자가 노동자를 감시하고 정년퇴직자를 앞세워 싸음 붙이냐
    인간이 인간을 포기하다  쭉 그렇게  사시게. .
    한찬수 13-09-30 01:09
    정형돈 이 미친놈아 내가 남을 지적하는걸 니가 지적하려거든 용기있게 실명으로 내 앞에 나타나거라
    서지노 군자검수지회에서 천막 안 사진찍어서 느그 쥐새끼 노조 조합원들한테 카톡으로 사진돌린게 엊그제다 이눔아
    븅신같은게 나서지도 못하면서 불알차고 니가 남자냐
    평조합원 13-09-29 20:57
    육아문제?...... 남편이 코레일 다니고...애 하나인데 언젠본부장님 너무 봐주신다  ㅋ ㅋ
    투쟁승리 13-09-29 22:30
    요새 농성장일기 보는 재미가 쏠쏠~~
    고생스럽겠지만 알아주는 사람은 알아줍니다. 맞춤법이 틀려도 알아보는데는 아무 상관없으니 신경쓰지 마시고...
    애청자 13-09-30 05:11
    형돈이 너 조?
    북부공구실 13-09-30 08:06
    10발 들키분네 나 조쑤이 아냐 조쑤이 아냐요
    창동검수원 13-09-30 08:12
    출근해보니 답글들에 서지 돌아이들이 글을 써놓고 있군요 천막농성은 미친짓도 아니고 서지를 감시하는거도 아닙니다 정년퇴직자를 앞세운 싸움이 아니라느걸 사람들 대부분 압니다. 한 지부장님 진정성은 제가 근무하는 창동에서 눈귀가 닫힌분들이 하는 소리일뿐입니다. 군자검수천막농성을 지지합니다.
    서지바부 13-09-30 08:14
    어지간히 할일 없나보네요~
    맞춤법이나 지적하고 있을 시간이 있으면,서지게시판에가서 회원가입이나 하시지!
    기술인 13-09-30 08:58
    서메지노 게시판이 한찬수지부장님의 서지노활동상황, 임단협스케치로인하여 활성화됨에 심심한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군자에서 근무하며 가까이 있어도 서지노, 메지 진정한 뉴스내용은 들을수 없습니다.
    서지노 사무실에 가면 누구하나 아는척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몇분 안계시구요~~
    직원분도 아니니 물어보기도 그렇고 통진당계렬(?)의 이상한 도사님들이 간혹보이더라구요......
    각설하고
    월요일 아침이라 교섭도 있는 날이라 궁금하여 들어와보니 역시 천막농성 20일차 반가운글이 반겨주네요
    항상 건강관리잘하시고 시간내어 저도 점심식사 대접하러 가겠습니다.
    2호선 13-09-30 13:09
    천막농성 초강력 지지합니다.  메지의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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