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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장 추석연휴 현장활동 보고서

    • smslu
    • 13-09-23 14:13
    • 881
    사진KakaoTalk_fdd5686de9bd2078.jpg

    위원장 추석연휴 현장활동 보고서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지만, 우리는 위기의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조합원 중심, 현장중심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3개월여 순회 집행회의와 현장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은 추석명절 연휴기간에도 핵심적 근로조건인 정년연장(환원)과 퇴직수당 보전, 장기승진 적체에 따른 서울모델 조정서의 가이드라인이 담고 있는 독소적 조항에 대하여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성인 위원장은 조합원과의 간담회에서 서울모델 조정서는 서울시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며,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로 조합원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 대응책이 마련돼야 한다라며 졸속적 합의로 조합원의 근로조건이 저하되는 것은, 교섭노조 조합원과 교섭참여노조 조합원을 희생시키는 행위로 미래의 운명을 빼앗기는 것이다라고 했다.
     
    2008년 김상돈 사장 시절 위기관리 부재가 조합원을 사지로 몰아넣었듯이, 과거의 전철을 되풀이할 수 없다. 서울지하철노조는 서울모델 조정서를 받아들고 자주적 결정권, 교섭권을 다시 가져왔다고 자화자찬하기 전에 조합원의 권익을 지켜내기 위해 자신들의 요구와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 아울러 현장활동을 통하여 근로조건 불이익 변경에 반대하는 조합원 동지들의 뜻을 묻고 의사를 확인해야 할 것이다.
     
    추석연휴기간 이성인 위원장은 현장활동 통해 추석명절기간에도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조합원을 격려를 하며 현장활동을 전개하였고, 생존권 확보 투쟁중인 군자검수정비 천막농성장을 방문, 격려하였으며 주요 혼잡역사(강변역, 잠실역, 강남역, 남부터미널역, 사당역 등)와 본사 관제사업소 등 추석 연휴기간 중 수고하는 조합원 동지여러분께 추석 이후에 예상되는 핵심적 사안에 대하여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