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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하철노조 위원장 선출에 즈음하여~

    • 강판사
    • 13-02-01 13:42
    • 3,703
    새로운 서울지하철노조 위원장 선출에 즈음하여~
    후보로는 김대수위원장후보,  박정규위원장후보가 양립하는 가운데..........
    군소후보들 정연경, 김태균, 최종진으로 위원장후보가 압축되는 모습이다.

    단연 김대수위원장 후보가 공사와 조합원들의 신망과 투쟁력이 가장 돋보이는 후보이며
    다른 두후보중에 누가 앞서냐는
    오십보 백보가 아닐까 감히 이야기하고 싶다.
    모후보는 본인이 위원장되기위해 쌩 거짓말쏘를 지금도 거림낌없이 하고있다.
    조만간 형사처벌이 기다리고 있다는점 명심하고 나이값을 하기를 충고한다. 각설하고

    이번 신도림사태 이런관점에서 보면 거의 틀림이 없을것이다.

    유난히도 추웠던 금년겨울~~이념과 투쟁의 민주노총 총알받이를 외면하면서 현장에서 수고하셨던 최지회장님!~
    하루아침에 쓰레기같은넘들로 인하여 또 스트레스에 이제는 쉴곳조차 없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15개정도의 역을 다니다보면 지회장도 사람인데...어찌 피곤하지 않겠습니까?
    오히려 지회장을 위해 더욱 힘을 보태야할 사람들이 이제는 노동조합 내에서도 내편이 아니라고 매도하는 현실을
    어떻게 생각해야 될지 안타까울뿐입니다.

    오죽하면 현집행부 위원장이 절을 떠나야만하는 현실을 우리는 보고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비대우들, 쌩 양아치라고 누군가 이야기하더군요..........
    이번사태 해고자와 전직 중앙임원이 개입되어 서울시에 고자질하여 신도림역에서 근무하는데
    너무나 직원들이 힘들다고 합니다.

    그 책임질 것은 책임지시고 그 해결책 없다면 깨끗이 직원들에게 진심어린 사과하시기 바라며
    공사직원으로서 근무시간 중 음주를 하며 본인의 잘못을 마치 상사의 잘못으로 기인한 양  부적격행위와 명예
    훼손하고 서울메트로의 정보를 누설하는 행위는 정당하게 징계 받고
    반성과 동료들에게 미안함도 아시기를 부탁한다.

    작년부터 해고자들이 재입사형식으로 들어오면서 예상은 하였지만
    이렇게 서울메트로가 갈등의 소용돌이로 변하며 황폐해지리라 생각은 하지않았습니다.
    늦었지만
    민주노총세력들은 거시기잡고 반성하고 안되면 한강에서 입수까지 생각하심이 어떨지~~
    전직 차량 또라이 지부장 까진머리 더 빠지지말고
    좋은길 바른길로 가기를 충고한다

    Comment

    전직신도림 13-02-01 23:34
    신도림역은 안그래도 힘든데 진짜 힘들겠습니다. 공사까지 하고...

    아직도 의리때문에 남아있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조합원 13-02-02 12:56
    서울메트로 인사규정45조4항은 직원의신분을 망각하고 서울메트로의 체면또는 위신을 손상시킬때 징계사유로 규정되어있다.
    외부에서 쉽게볼수있는 노조사이트에 자신의이름을 걸고 서울메트로의 치부를 드러낸 자들은 징계되어야한다.
    기술인ㅇ 13-02-03 07:45
    기술, 승무에서는 단연 김대수를 밀고 있다.
    이번 서울지하철노동조합 지금까지도 힘들고 고단하였지만, 이번 사태는 예전과 전혀 다른 양상이다.
    이 어려움을 말끔히 청산 할 위원장감이 누구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것 아닌가?
    기술인과 설비의 자존심을 위해 김대수후보에게 힘을 실어보자
    조합원 13-02-03 09:35
    위원장 선거에 어울리는 후보가 되려면 부정적 이미지를 바꿔보시길,
    그간은 잡기에 능하고 변신을 잘한다고 들었는데,  그런 모습으론 진정성이 부족하다.
    김대수시 장점이 지하철노조에 도움이 될 지는 생각해 볼일이지만, 노회하고 욕심많은 이미지가 한낮 기우였음을 보여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