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 애경사
  • 소통마당
  • 자유게시판

    Home > 열린마당 > 자유게시판
     

    지금 이럴때인가

    • 58개띠
    • 13-10-31 15:36
    • 2,300
    2012년 노사합의는 해놓고 1년이 그냥 지나는구나.
    대표권 있는 서지는 눈치만 보고 협상력과 돌파구도 없어 답답하고
    뒤에서 요구사항만 외쳐대는 메지는 정치권이나 서울시를 상대로 물밑협상을 하고 있는지도 궁금하다
    메지 위원장이 앞장서서 해야 할 천막농성은 차량지부장이 대신하고
    한참이 지난뒤에야 서울시청에서 피켓팅 시위를 하는데 이대로 올해도 지나가는가?
    평조합원이 알지 못하여 이런 말을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가시적인 성과가 없으니 답답하여 이글을 씁니다.

    우선 메지 집행부는 
    1)정연수집행부때 인연있은 서울시 관계자들과 접촉을 하여 현 상황을 타개하라.
    2)박원순 시장을 밀고 있는 민주당 홈페이지에 부당함을 올려라. 그리고 다음 서울시장 선거를 거론하라
    3)새누리당 홈피에도 부당한 사항을 올려라.
    4)적극적으로 서울모델위원들과 접촉하여 좋은 합의점을 찿도록 노력하라
    5)박원순 시장과 가까운 안철수 의원에게도 이메일을 보내 적극 도와달라고 하라

    자칫 잘못된 협상을 하면 58 개띠도 죽쑤게 생겼는데 다음 후배들은 무슨말이 필요한가.
    열심히 뛰어 조합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결과가 좋았으면 합니다.
    말없이 수고하시는 집행부에 감사를 드립니다.

    Comment

    조합원 13-10-31 15:55
    정년과 퇴직수당의 교섭은 서지가 독점적 배타적으로 해결하겠다고 교섭중이다
    이 상황에서 왜 메지가 ???????????
    조합원 13-10-31 17:32
    이보세요,선배님!
    서지조합원이신가요?
    교섭권을 가진 서지가 저모양 저꼴인데 무엇을 하겠습니까!
    먼저 비판을 하려면 교섭노조에게 항의하세요
    이성인 위원장이 공동교섭하자고 그렇게 떠들어도 눈하나 깜짝안하는 서지가 잘못 아닙니까?
    번지수를 잘못 찾으신것 같네요
    나열해 놓으신 요구사항 교섭노조가 해야할 사항입니다.서지가 공동교섭을 처음부터 거부했으니까요!
    조합원 13-10-31 17:35
    당사자들은 움직이지도 않으면서 노조만 바라보는 선배님들이 더 문제입니다.
    총회때 제대로 나오기나 합니까?
    제가보기에는 아직 미련이 없는것 같은데요..
    메지에게 바란다면 힘을 실어주어야죠. 메지쪽에 가입해 주셔서 교섭노조를 먼저 만들어줘야 메지가 목소리를 낼것 아닙니까! 몸은 서지에 두고 요구는 메지에 하는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관심좀 13-10-31 17:38
    지금까지 메지가 앞뒤로 얼마나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관심도 없다가 발등에 불떨어지니 메지가 놀고 있는 거
    처럼 보여요?

    복수노조 출범하고 단 하루도 제대로 쉬지못하고
    와신상담 뛰고 있는 이성인 위원장 이하 집행간부님들이
    이글보면 허무하겠습니다.

    이렇게 조합원들이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듣고싶은 것만 들으니 제2노조가 힘들 수 밖에요.

    한 마디만 더할게요.
    저 위에 것들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지가 자꾸만 메지를 공격하고 탄압해서
    그거 방어하는 것도 힘들 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이 말한 저 위에 것들 중에
    상당수를 메지에서는 해오고 있습니다.
    59돈띠 13-10-31 17:49
    글중에 궁금한 점이 58개띠가 왜 죽을 쑤어요?
    정년을 60세 이하로 정했어도 60세로 한다는 강제규정이 있는데요,
    임금피크제나 퇴직수당때문에?  그것이야 58개띠만의 문제가 아니죠. 그후로 주욱 문제가 되겠지요.
    개띠 13-10-31 17:57
    교섭을 잘하면 58부터라도 온전하게 임금피크없이
    정년연장 될 수 있다는 말이죠.

    지금 교섭을 못하면 계속 임금피크 가는 거니까.
    그런 의미겠죠.

    그나마 58년생치고 미리 예상하고 걱정하는겁니다.
    다른 개띠들은 무조건 조건없이 정년연장이라고 철석같이 믿고있어요.
    나조합 13-10-31 19:16
    메지 나름 열심히 하고 있으나 교섭권이 없으니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것이 없으니 그런것 같군요.
    공동사항에는 서지나 메지 한목소리를 내는 성숙한 노동조합을 보여 줬으면 좋은데
    사무실 문제부터 걸고 넘어지니...
    통큰 마음을 누가 열어주어야 할 시기인데 그것이 답답한거지요???
    낙하산 13-10-31 22:37
    서지가 교섭보다는 2노조 죽이기에 더 혈안이 되어있다는게 문제입니다.
    1노조라는 이유로 2노조를 탄압하는것은 복수노조를 이해못하는 무지에서 오는 행동이고 사측또한 힘의논리에의해 조합의 눈치를 본다는것이 더 큰 문제죠.
    중립을 엄중히 지키고 공정대표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야 함에도 1노조의 압력에 못이겨 2노조 탄압에 동조하는 사측이 더 망나니가 아닐까요?
    그래서 사장이 제대로 된사람이 와야 한다는 겁니다.
    국정감사에서 거짓증언까지 밥먹듯 해대는 사장을 보면서 참 한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낙하산인사의 전형적인 폐해죠.
    결국 사장한명때문에 9천조합원이 임금손실을 볼 판이잖습니까~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통합노동조합 가입원서 노동조합 08-09 24912
    자유게시판 운영 원칙 노동조합 11-02 75652
    1387 집행부 54일차 출근 선전전 (차량본부) smslu 11-01 2335
    1386 자녀교육에 도움이 될듯... 지하철인 11-01 2153
    1385 [동영상] 근로조건 사수와 구조조정 분쇄 공… smslu 11-01 2327
    1384 30억 임금 떼먹었다고 사장 고소하던 기백으… (1) 조합원 11-01 2196
    1383 서울 ‘교통카드’ 권한 통째로 대기업에 넘… (1) 그리기(펌) 10-31 2341
    1382    서울 선진교통시스템,콜롬비아 보고타시수출 (1) 2011년9월 10-31 2842
    1381 집행부 53일차 출근 선전전 (기술본부) smslu 10-31 1922
    1380 ◆천막농성 52일차◆ 서지노 쟁발결의 환영!!! (9) 언제본부장 10-31 2212
    1379 한찬수 지부장 날추운데 고생많이하네;;;;;; (2) 철장인 10-31 2489
    1378 퇴직금에대한 질문이있어 앞에글을 인용햇읍… (2) 철장인 10-31 2113
    1377    퇴직금에대한 질문이있어 앞에글을 인용햇읍… smslu 11-01 2259
    1376 군자정비지부의 아름다운 퇴임식 (5) 권혁민 10-31 2582
    1375 지금 이럴때인가 (8) 58개띠 10-31 2301
    1374 ◆천막농성 51일차◆ 법원에 갔다 옴 (14) 언제본부장 10-30 3556
    1373 노사협상 (3) 물음표 10-30 3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