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이 같은 7급에게 드리는 글   
 글쓴이 : 사람人 (121.♡.238.98)  조회 : 917   



노조관련 깊이 관여하고 싶지 않은 7급 중 한 사람입니다.
가끔 본 노조게시판 들여다보는데,
같은 7급으로 우리가 상대하는 -주체-가 틀렸다는 점이 안타까워 한 의견 남깁니다.

7급의 다수가 이를 혼동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우리에게 그동안 피해를 준 것은
기존의 바로 본 서울지하철노동조합입니다. 하지만 바꾸어, 조금 생각을 깊이 해봅시다..
그 주체는 바로 정연수위원장을 비롯한 구성원이었죠.
그들이 새로운 노조를 창립하며 나갔습니다.
자, 이제
그동안 우리에게 피해를 준 주체는 누구입니까?

그동안 퇴직금누진제로 인한 성과급페널티, 기본급 정률반영으로 인한 임금상승 차별,
7급에서 9급으로의 직급개악,
듣보잡같은 8급 임금테이블.

이들을 주창한 주체는 새로운 노조를 결성하여 나갔고
최우선 당면과제로 정년연장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위의 피해를 고스란히 우리 7급들에게 준 주체가 누구인지를
우리는 인식을 바로 해야 합니다.
명확히 말해서,
기존의 본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이 우리 7급들에게 이러한 페널티를 준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그 주체가 누구인가가 중요합니다.
그 주체들이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을 신설해서 나갔고 자신들의 정년연장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최우선 과제는 퇴직금보전이 아니라, 정년연장입니다.
물론, 본 서울지하철노동조합 역시 기존처럼 우리 7급들을 배제하고 기득권 주장을 한다면
정말 그때는 우리 7급들은 양측 노조에 모두 탈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이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이 우리 7급들에게 피해를 주었으니
신설된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으로 이동해야한다고 생각하는 7급분들은 다시 생각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서울지하철노동조합 선배님들과 관계자분들은
부디, 기존의 악행(?)을 범하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측에 앞서 노측이 먼저 후배들의 임금을 깎아먹는 임금테이블을 만드는 법이 어디있습니까.
7급인데 8급의 월급을 준다?
임금을 정률반영하자?
이 사례들이 사측이 제시한것이 아닌, 노동조합이 먼저 제시한 것 아닙니까.
그러면서 후배들을 이끌려니, 가입시킬려니 분열이 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퇴직금보전도 그동안 이유없이 성과급페널티를 함께 먹은 저희 7급을 배제하지않고
상생을 생각하신다면, 의지를 보여주신다면
어느 7급도 선배들의 정년연장과 진급을 반대할 후배들은 없을 것입니다.

 


 
 
동감 13-04-15 12:49  203.♡.202.224   
저도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새노조로 간 동기들 얘기를 들으니 한편으론 이해가 되더군요.

관리자급은 물론이고 부서네 선배들이 모두 노조를 옮기고

해당 지회장이라는 사람이 계속 전화해서 설득하는데

도저히 옮기지 않을 수 없었노라고...

새노조의 정책기조가 현7급과는 상충된다는 것도 잘 알면서도 분위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상황..ㅜ.,ㅡ
 저도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새노조로 간 동기들 얘기를 들으니 한편으론 이해가 되더군요.

관리자급은 물론이고 부서네 선배들이 모두 노조를 옮기고

해당 지회장이라는 사람이 계속 전화해서 설득하는데

도저히 옮기지 않을 수 없었노라고...

새노조의 정책기조가 현7급과는 상충된다는 것도 잘 알면서도 분위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상황..ㅜ.,ㅡ
 
 
 
 
이곳도 13-04-15 13:08  211.♡.2.233   
우리 따돌리기는 마찬가지입니다.

2-3-4 사규개정 하라고 하는 이도 아는 이도 없습니다.

그저 누진제 나눠주기 아까운 마음일 뿐..
 우리 따돌리기는 마찬가지입니다.

2-3-4 사규개정 하라고 하는 이도 아는 이도 없습니다.

그저 누진제 나눠주기 아까운 마음일 뿐..
 
 
 
 
ㅋㅋㅋ 13-04-15 13:34  113.♡.50.191   
이쯤이면 이제 들고 일어나야 할 수준 아닌가요?
그냥 넋놓구 선배들 모두 퇴직할 때까지 멍하니
이용만 당하고 말게 아니라면 말이죠.

다시 한번 뭉쳐 봅시다.
그리고, 이번엔 사측이고 노조고 믿을 수 없는 사람들
제끼고 서울 시장 면담 실시합시다.
더도 덜도 얘기할 것 없습니다.
딱 우리가 당하고 있는 차별의 수준을
있는 그대로 얘기하면 됩니다.
상식적인 시장이시라면 이런 차별은 도를 넘었다고
충분히 인정하고도 남을 수준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피해가 법적으로 구제받을 방법은
없는지도 면밀히 알아봐야 겠습니다
 이쯤이면 이제 들고 일어나야 할 수준 아닌가요?
그냥 넋놓구 선배들 모두 퇴직할 때까지 멍하니
이용만 당하고 말게 아니라면 말이죠.

다시 한번 뭉쳐 봅시다.
그리고, 이번엔 사측이고 노조고 믿을 수 없는 사람들
제끼고 서울 시장 면담 실시합시다.
더도 덜도 얘기할 것 없습니다.
딱 우리가 당하고 있는 차별의 수준을
있는 그대로 얘기하면 됩니다.
상식적인 시장이시라면 이런 차별은 도를 넘었다고
충분히 인정하고도 남을 수준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피해가 법적으로 구제받을 방법은
없는지도 면밀히 알아봐야 겠습니다
 
 
 
 
쉬업쉬엄 13-04-15 14:01  211.♡.21.209   
역시 조합엔 관심없애려 노력하는 일인입니다. 어차피 노동조합은 구성원들의 생각과 성향에 따라 행동하게 되어있습니다.
메트로지하철 노동조합이 떨어져 나갔기 때문에 지하철노동조합에 남아야 된다는 것에는 반대합니다. 이쪽이나 저쪽 선배조합원들은 많은 게시판의 글들 에서 보여지다시피 7급에겐 관심도 없거니와 자신들의 기득권 지키기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저쪽이 정년연장에만 관심이 있다면 이 노동조합은 퇴직금 누진제 보전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퇴직금누진제를 폐지하지 않으면 성과급에서 손해를 보는건 7급이지요... 선배들은 누진제라도 있으니 손해볼것도 없을 것이고.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론 퇴직금보전같은건 전 바라지도 않습니다. 기존직원들만 보전할 가능성이 많다고 보기때문에..... 1~20만원에 연연하지 않고 회사나 다니렵니다. 즐기면서..... 선배들의 더러운 댓글에 반응하기도 귀찮고..... 이런데 7급입장 글 올리지 맙시다... 짜증나니까.... 첨으로 써봤습니다.
 역시 조합엔 관심없애려 노력하는 일인입니다. 어차피 노동조합은 구성원들의 생각과 성향에 따라 행동하게 되어있습니다.
메트로지하철 노동조합이 떨어져 나갔기 때문에 지하철노동조합에 남아야 된다는 것에는 반대합니다. 이쪽이나 저쪽 선배조합원들은 많은 게시판의 글들 에서 보여지다시피 7급에겐 관심도 없거니와 자신들의 기득권 지키기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저쪽이 정년연장에만 관심이 있다면 이 노동조합은 퇴직금 누진제 보전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퇴직금누진제를 폐지하지 않으면 성과급에서 손해를 보는건 7급이지요... 선배들은 누진제라도 있으니 손해볼것도 없을 것이고.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론 퇴직금보전같은건 전 바라지도 않습니다. 기존직원들만 보전할 가능성이 많다고 보기때문에..... 1~20만원에 연연하지 않고 회사나 다니렵니다. 즐기면서..... 선배들의 더러운 댓글에 반응하기도 귀찮고..... 이런데 7급입장 글 올리지 맙시다... 짜증나니까.... 첨으로 써봤습니다.
 
 
 
 
조합원 13-04-15 16:42  211.♡.2.241   
어찌 노동조합 역할이 철저히 이익에 의해 좌우되는것 같아 씁슬합니다
 어찌 노동조합 역할이 철저히 이익에 의해 좌우되는것 같아 씁슬합니다
 
 
 
 
선배 13-04-15 19:50  61.♡.200.191   
퇴직금 누진제로인한 성과급페널티???
어느직장에서 근무하셨는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성과급을 페널티 받은사실이 없는데요.
글쓰신 후배분은 퇴직금 누진제 때문에 성과급에서 손해를 보셨나요?
성과급페널티는 앞으로 계속 누진제를 유지할때 페널티를 부과한다고 했는데......
제가 잘모르는건지요?
 퇴직금 누진제로인한 성과급페널티???
어느직장에서 근무하셨는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성과급을 페널티 받은사실이 없는데요.
글쓰신 후배분은 퇴직금 누진제 때문에 성과급에서 손해를 보셨나요?
성과급페널티는 앞으로 계속 누진제를 유지할때 페널티를 부과한다고 했는데......
제가 잘모르는건지요?
 
 
       
 
ㅎㅎㅎ 13-04-16 02:24  116.♡.67.77   
그간에 쭉 기관 평가에서 누진제로 인한 평가에 마이너스를 당해 왔습니다.
한번 확인해 보시길. 
예를 들면, 기관 평가 점수가 80점인데 누진제 고수로 몇 점씩 깍였고
그로 인해 평가 등급이 한 단계 낮아지지 않았다고 장담할 수 없는 겁니다.

게다가 우린 항상 행안부 결정 성과급에서 몇십 프로씩 서울시에
의해서 깍여왔습니다. 그 깍인 이유 중 하나가 누진제 입니다.

웃기죠?
후배들 누진제 차별 저체에 대해서도 화나는데
선배들만 받는 누진제 때문에 후배들은 같은 페널티를
먹으니 말이죠.
선배나 노동조합 사측 어디 하나 그런 문제를 잡아 줄 생각은
없어 보이더군요. 본인들의 몫이 깍여나가는 것은 아니니.

선배고, 회사고, 노동조합이고 모두들 철저히 후배들을
이용해먹기만 하는 데는 한통속이라고 할 수가 있는거죠.
 그간에 쭉 기관 평가에서 누진제로 인한 평가에 마이너스를 당해 왔습니다.
한번 확인해 보시길. 
예를 들면, 기관 평가 점수가 80점인데 누진제 고수로 몇 점씩 깍였고
그로 인해 평가 등급이 한 단계 낮아지지 않았다고 장담할 수 없는 겁니다.

게다가 우린 항상 행안부 결정 성과급에서 몇십 프로씩 서울시에
의해서 깍여왔습니다. 그 깍인 이유 중 하나가 누진제 입니다.

웃기죠?
후배들 누진제 차별 저체에 대해서도 화나는데
선배들만 받는 누진제 때문에 후배들은 같은 페널티를
먹으니 말이죠.
선배나 노동조합 사측 어디 하나 그런 문제를 잡아 줄 생각은
없어 보이더군요. 본인들의 몫이 깍여나가는 것은 아니니.

선배고, 회사고, 노동조합이고 모두들 철저히 후배들을
이용해먹기만 하는 데는 한통속이라고 할 수가 있는거죠.
 
 
 
 
나 7급 13-04-15 20:14  222.♡.99.36   
징징사번이네
 징징사번이네
 
 
       
 
사당패 13-04-16 00:16  58.♡.193.254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징!지지지징!! 쓰벌. 그래 운다 울어 시벨놈아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징!지지지징!! 쓰벌. 그래 운다 울어 시벨놈아
 
 
 
 
선배 13-04-16 09:06  61.♡.200.191   
후배님 다시한번 자세히 알아보세요.
서울시에의한 페널티가 누진제고수로 인한건지 아님
다른이유인지요. 제가 알기로는 오래 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배일도 집행부때 기본급을 한꺼번에 많이 올렷다는 이유로 페널티를 부과하고 있는걸로 아는데요.
누진제폐지도 최근 2-3년전부터 말이 나오고 있구요.
후배님이 말이 맞고 제말이 틀릴수도 있지만 정확한 사실만 말하는게 옳다고 보여서 하는 말입니다.
 후배님 다시한번 자세히 알아보세요.
서울시에의한 페널티가 누진제고수로 인한건지 아님
다른이유인지요. 제가 알기로는 오래 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배일도 집행부때 기본급을 한꺼번에 많이 올렷다는 이유로 페널티를 부과하고 있는걸로 아는데요.
누진제폐지도 최근 2-3년전부터 말이 나오고 있구요.
후배님이 말이 맞고 제말이 틀릴수도 있지만 정확한 사실만 말하는게 옳다고 보여서 하는 말입니다.
 
 
       
 
ㅎㅎㅎ 13-04-16 09:11  203.♡.203.49   
페널티의 이유가 어느 한가지 이유 때문만은 아니고,
몇가지 이유가 모여서 총 페널티율이 결정되는 것이고,
그 이유 중 하나가 누진제도 있다고 얘기한 겁니다.
 페널티의 이유가 어느 한가지 이유 때문만은 아니고,
몇가지 이유가 모여서 총 페널티율이 결정되는 것이고,
그 이유 중 하나가 누진제도 있다고 얘기한 겁니다.
 
 
 
 
조합원 13-04-16 20:11  211.♡.2.241   
누진제 패널티 진실

패널티 작년 경영평가 -1점--------> 성과급 손해 조금 발생함
2013년 경영평가 -4점 ------------>성과급 손해 중간발생할것으로 사료됨
2014년 경영평가 --제외로 _------->성과급 0원
 누진제 패널티 진실

패널티 작년 경영평가 -1점--------> 성과급 손해 조금 발생함
2013년 경영평가 -4점 ------------>성과급 손해 중간발생할것으로 사료됨
2014년 경영평가 --제외로 _------->성과급 0원
 
 
 
 
조합원 13-04-17 00:46  211.♡.2.241   
이글 쓰신분 진짜 7급 맞습니까 7급을 가장한 글처럼 보입니다. 이전 집행부에서 그렇게 잘못했나요 이번 박정규 집행부와 비교하면 바로 알것 같습니다 그러니 노사합의서나 임단협 합의서를 비교하시면 되는데 너무 성급하시군요 아직 제대로된 합의서 한장 빼질 못했고 1사분기 합의서래야 작년 정연수때 합의서를 그대로 배낀것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