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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메트로 작년 적자 1728억…무임승차(1642억)가 95% 차지

    • 조합원
    • 13-05-09 15:54
    • 1,265
    무임권 해법을 제시하면 서울메트로는 해당자에게 1~3계급 특진 시켜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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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임승차 중 76%가 노인무임 -고령화 속 정부 지원대책 시급 (기사입력 2013-05-07 11:11)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메트로가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비용이 한 해 1642억원으로 당기순손실(1728억원)의 95%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메트로(대표 장정우)는 지난해 장애인, 노인, 국가유공자 등 무임수송은 1억4400만명으로 전체 이용인원(11억1000만명)의 13% 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메트로 당기순손실에서 무임승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95%(1642억원)로, 이 중 76%인 1247억원이 노인 무임승차에 의한 손실이다.

    서울메트로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무임수송 인원이 2017년에는 1억6800만명에 이르고, 무임수송 손실 역시 262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하기관의 부채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서울시로서는 개선하지 않으면 안되는 비용손실 구조로 풀이된다. 고령인구도 급격히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0년 고령인구가 7.2%였던 게 2012년 6월 11.5%에 달했다. 이 추세대로 간다면 2020년 15.7%, 2050년엔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넘는 37.4%가 고령인구에 속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메트로 무임수송 인원 구성 비율(2012년 기준)은 노인 무임승차 비율이 75.9%로 가장 높았으며 장애인(22.5%), 국가유공자(1.6%)가 뒤를 이었다.

    노인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무임승차를 지속할 경우 서울메트로는 적자로 폐업할 것이란 위기감도 고조되고 있다. 이는 서울메트로가 한국철도공사와는 달리 무임승차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메트로 1ㆍ3ㆍ4호선은 코레일과 서울메트로가 동일 노선을 운행하고 있음에도 무임승객이 코레일 열차를 이용하면 정부에서 지원하고, 서울메트로 열차를 타면 지원하지 않고 있다.

    코레일의 무임승차 손실분은 지난해 기준 1584억원으로, 손실액 대비 833억원(52.6%)을 보상받았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가가 설립해 지도ㆍ감독하는 코레일에 대한 예산 지원은 당연하나, 도시철도 무임수송은 지자체 주민복지와 관련된 사항이므로 각 지자체가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Comment

    조합원 13-05-09 22:38
    조합원 13-05-09 22:29  211.♡.2.233   
    지하철노조 05-06일 국회 공청회

    나상윤 정책위원은 공산주의자여?
    남의 돈인 장기 미사용 교통카드 충전 선수금을 대중교통 투자로 환원하는것도 검토를 주장하냐고?
    이건 사회환원이 아니고 서민돈 강탈여....

    지하철노조, “경영악화 책임추궁, 구조조정 압박은 무책임한 처사” 
    어케 연수가 써먹던 김준x  전문위원 처럼 직원도 아닌 꼽사리냐?

    나상윤 서울지하철노조 정책위원은 ‘무임수송 재정 부담과 손실비용을 국가차원에서 지원해야한다는 주장이 타당하다는 것은 모두 인정하면서도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서로 핑퐁게이 ㅁ하면서 책임을 미루고 있다’고 말하며 정부의 의지 부족을 꼬집었다. 이어 지방정부 또한 재원 부족만을 탓하지 말고 혼잡통행료나 교통유발부담금을 지하철 무임비용 재원에 활용하거나, 장기 미사용 교통카드 충전 선수금을 대중교통 투자로 환원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