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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막농성 9일차◆ 즐건추석되세요

    • 언제본부장
    • 13-09-18 08:55
    • 2,600
    천막농성 9일차 9월18일(수) 추석연휴 첫날이다.

    일근자들은 추석연휴를 잘 보내시길 바라고, 교대근무자들은 고생들 하시기 바랍니다.

    고향에 가지못하는 동지들의 쓸쓸함을 달래기 위해 다른날보다 더크게 노동가를 틀었다.

    반가운분이 곧 방문한다고 연락이 왔다.

    ♪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

    지금 흘러나오는 노동가의 한 구절이다.

    서지노 중앙은 임원 한 명은 추석당일만 제외하고 현장활동을 한단다.

    비젼제시가 되야할텐데...

    서울모델 연구용역안이 나왔을 때 서지노 군자검수지회장이 현장을 다니며 우리 조합원들한테 얘기하던게 생각난다.

    "용역안을 보면 정년연장은 되었고, 퇴직수당은 70~80% 수준으로 보전될 것이고, 승진은 5,000여명 정도 되니 잘 된 것이다. 서메지노 조합원들 좋겠다. 승진 되어서"라고~

    그러나 지금도 그렇게 얘기할 수 있는가 말이다.

    서지노 군자검수지회장이 추석연휴 이후에 2013 임단협으로 좋은 선물을 가져다 준다고 얘기했으니 속는셈치고 한 번 기다려 보기로 하자.

    - 한 찬 수 -

    Comment

    언제본부장 13-09-18 11:19
    아래 사진은 아침 출퇴근하는 간부들이 모닝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맨 오른쪽 웃는분이 홍삼액을 가져온 오대중 문체부장이다.
    왼쪽부터 박용수 중앙 정책실장, 홍선표 지부 총무부장, 이일남 지부 교선실장이다.
    -한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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